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권익향상과 노인인식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노인권익증진캠페인에 이어 2023년 노인권익증진캠페인을 연이어 펼쳐 지역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주시청을 비롯해 상주경찰서,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상주시니어클럽, 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노인권익증진 계도 활동에 한뜻을 모았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여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6~29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7월 4~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치즈 설기, 카페 메뉴 따라잡기, 소도구 필라테스, 아로마 테라피,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 반려동물 수제간식 등 총 9과목 18개반에 262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교육과정에 따라 모집 일자가 상이하며(4과목 8개반: 26일부터, 5과목 10개반: 27일부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안전보호 활동에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안전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 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위원들로 2008년 발족돼 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 활동,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선도프로그램 참여, 아동안전지킴이 안전용품 지원을 하는 단체이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운영하던 재활센터(구 여성병원)가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안동의료재단 교육관은 2001년 안동여성병원, 2008년 재활센터로 운영됐으며, 수상동 안동병원 개원, 용상안동병원 개원에 따라 기존 시설이 이전 또는 통합운영 되면서 올해 6월부터 임직원 기숙 및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교육관은 1년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1인1실 기숙사 120실을 비롯해 층별로 복합커뮤니티룸, 미팅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안전 및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군위 지역의 학교체육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군위군체육회, 군위군청 체육진흥팀, 군위 지역 내 운동부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회 회장 등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군위 지역 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주요 대회 입상 실적을 확인하고 학교체육 관련 현황과 체육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 되었고, 특히 7월 1일 자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관련한 각종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군위군 효령면분회 회원 및 간부들은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를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시 문화탐방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혀 효령면 분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먼저 경포대 일대를 둘러보며 지난 대형 산불 피해지의 빠른 복구와 일상복귀를 소망했으며, 이후 오죽헌으로 발길을 옮겨 선비문화와 역사를 관조하며 강릉 문화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가졌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경북 도청에서 주관하는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문화공연, 2부 특별강연, 3부 의식행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 시군부녀회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위군은 △산성면 부녀회장 도인숙씨가 여인상을 △군위읍 부녀회 김순희 씨가 우수부녀회장상을 △부계면 부녀회 홍애신 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군위 삼장군 단오제’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 이번 군위단오제에서는 풍물단과 살풀이 식전공연으로 흥을 끌어 올리고, 이후 퓨전국악 공연, 창포머리감기, 지역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구성돼 단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 어르신 팔씨름 대회 등 읍면 대항 민속경기가 펼쳐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밖에도 단오음식 및 전통주 시음,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달고나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 모기기피제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을 체험해 교육기관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장 재방문 유도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관 관계자 12명은 허브딜만들기, 지역특화밥상 시식, 농산물을 활용한 피클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군위군의 농촌 융복합자원 기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이 오는 7월 1일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와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및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화합의 만남을 가졌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제2회의실에서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생성형AI와 울릉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유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울릉의 4차 산업 활용 방안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방의 생존 전략을 강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유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2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임했다.
"더 높이 날아라" 단오를 맞은 울릉도에 아낙들의 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 울릉문화원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2일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하고 옛 풍속의 멋을 되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지역 단체들이 펼치는 농악 한마당과 아코디온 연주, 장구 연주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궜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동백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7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4~9시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지역 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 또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지지하며 범군민 참여 챌린지도 진행했으며 양수발전 유치 현수막도 게시하여 홍보활동에도 동참했다. 수공예품과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판매 2팀까지 참여하여 총 13팀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중고물품, 수공예 및 목공예품, 생화, 건어물, 떡볶이,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했다. 이재성 플리마켓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영양 양조장에서 주민들과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진행해 조용한 영양의 밤을 활기차게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판매팀도 추가모집하고, 지역 내 다른 장소에서도 플리마켓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배준현 센터장은 “지난 플리마켓 '별별마당'에 이어 '별별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식은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갖춰 진행했다.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지난 23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영양분관, 장애인권익협회, 농아인협회,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복지서비스로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 △해피포토 △이동세탁 △영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체험 △구미환경연수원 환경교육 △이미용서비스 등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와 읍면동 안전 재난 업무 담당자 그리고 신규임용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법정 교육을 했다. 재난 안전 분야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재난 안전 분야 업무를 맡고 6개월 이내와 신규 재난 안전 분야 교육 이수 후 매 2년마다 정기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 시간은 과장급 이상은 7시간, 팀장급 이하는 1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교육기관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재난 분야 전문가와 실무진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해, ‘울진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의 조례안 10건과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도 심의 및 의결했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는 수시로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불투명한 행정처리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9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고문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3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2023년 6월 9일부터 2025년 6월 8일까지 2년간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