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권익향상과 노인인식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노인권익증진캠페인에 이어 2023년 노인권익증진캠페인을 연이어 펼쳐 지역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주시청을 비롯해 상주경찰서,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상주시니어클럽, 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노인권익증진 계도 활동에 한뜻을 모았다.한편 캠페인 참여자들은 `알고 계시나요? 노인인권,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가두 행진, 플래시몹,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아갔으며, 이날 가두 행진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기점으로 서문사거리, 상주시청까지 이어졌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를 강화해 노인권익향상과 노인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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