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이 오는 7월 1일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와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및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화합의 만남을 가졌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월 군위군청에서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공동협의회를 가졌으며, 이후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점검회의 및 추진 경과 보고회 등을 수시 개최해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또한, 23일에는 대구 편입 대비 부서별 세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며, 대구시 군위군으로의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마칠 것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8일 `군위군 편입법`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군위군 편입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과 주민생활 혼란 최소화를 위해 주요 사항들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 왔고, 특히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만전을 기해왔다.이상현 부군수는 “대구시 군위군의 개막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이제까지 준비해온 것을 확실히 실행해 나감으로써 군위군을 대구경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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