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파급효과, 관심도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 주도의 재정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홍보·판로 지원 △지역주민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한마음 행사를 통한 취약계층 기부 △사회적경제 발굴·육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김천시 서포터즈는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자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포터즈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김천시 나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실천했다. 김천시 서포터즈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그동안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김천상무프로축구, 하이패스 배구 경기 및 각종 스포츠대회에 선도적인 응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환경정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만수 서포터즈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든 게 어려워진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 스포츠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도내 최대 규모로 추진했던 100억원의 보증규모를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1인당 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보증규모 200억원에 해당하는 2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급격한 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2년간 연3%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 지역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개인신용평점,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등 결격사유와 보증 가능여부 확인 후 지역 1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복합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달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0회 ‘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은 △대구포산유치원 박정숙 원장, △대구다사초등학교 류성진 교장, △포산고등학교 이한곤 교장, △비슬고등학교 정기옥 교감, △대구천내초등학교 김상웅 운영위원으로, 달성 지역에서 최소 5년에서 최대 12년까지 달성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모텔에서 동급생을 성추행하고 SNS로 생중계한 10대가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15)군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B(15)군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월9일 오후 11시10분께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한 모텔에서 동급생 C(15)군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폭행하는 등 해당 장면을 SNS에 생중계한 혐의다. 영상을 본 C군의 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 A군이 폭행, 강요한 사실이 발견돼 혐의를 적용했다"며 "A군과 B군 모두 이번 주 내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 3자간에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자영업자들에 대한‘저금리 자금 수혜 확대’방침 아래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이 상호 협력해 대구은행에서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9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경북도에서는 이차보전 2%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 시, 2년간 2% 이자지원 혜택을 받아 3%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경북버팀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이중 연계된 2%대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사이트(http://ols.sbiz.or.kr)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김세환 이사장은 “3高(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과 가계소비감소로 소상공인 체감경기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상공인 연착륙 지원을 위한‘맞춤형 저금리 보증상품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1588-7679)통해 사업장 주소지 해당지점 연결 후 문의하면 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부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근수 대구시 북구청 부구청장, 배장근 전문대학 LINC3.0사업단협의회 회장, 윤우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경권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별 특화분야 교류회를 통한 기술정보 공유 △통합 성과공유회를 통한 사업단별 중복성 방지 및 사업의 효과성 제고 △사업단별 사업의 산학연 협력 성과 제고 및 활성화 △의견수렴 및 간담회를 통한 사업 개선점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4일 양일간 개최됐다. 지난 3일에는 1부 개회식,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2부 재정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 3부 재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4일에는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학과 의견수렴과 LINC 3.0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회는 유튜브 및 메타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대구 남구청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공모일정을 간편화하기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통합해 접수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 전자메일(dgyessan@korea.kr), 방문‧우편(대구시 남구 이천로 51, 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어나자 정부가 저소득 위기가구에 연료비 지원금을 4만원 더 늘려 최대 월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긴급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기준' 고시를 개정해 오는 22일부터 월 11만원인 긴급복지지원 연료비를 4만원을 추가해 월 1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생계지원금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등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생계·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는 동절기인 1~3월과 10~12월에 연료비가 지급된다. 연료비는 지난해 월 10만6700원에서 올해 월 11만원으로 3.1% 인상된 바 있다. 나아가 이번 고시 개정으로 긴급지원 대상 가구는 동절기인 올해 월 15만 원의 연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 기간 동안 주택용 가스요금 인상률(38.5%)을 반영한 조치다. 복지부는 긴급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해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연료비 인상 내용을 포함한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현수막을 제작해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관할 시·군·구청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누구든지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 대책으로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법무부에서 인력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2022년 성주군에 124명 도입 인원의 5배 가량을 2023년에도 배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인력수급을 위해 사전수요조사와 더불어 2022년 2차례에 걸쳐 필리핀 아팔릿․마갈랑시와 농업분야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도입 절차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사증발급인정승인을 득하고 필리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의 사증(VISA)발급을 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1,2차 34명이 경북에서는 최초로 16일 오전 7시, 오후 11시 두차례 인천국제공항 입국을 통해 완료했다. 이는 성주군의 농업 여건을 감안해 빠른 입국을 위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이후 나머지 590여명의 계절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입국 예정에 있다. 1,2차 입국자 30농가 34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도착한 당일 성주군은 고용주 유의사항 전달 등의 입국설명회를 가졌으며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PCR검사 후 농가에 모두 배치되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동성 부부라는 이유로 가입자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을 박탈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동성부부에게도 사실혼 관계의 이성부부가 누리던 권리를 사법 영역에서 인정한 최초 사례이다. 소송 당사자 부부와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혼인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권리 중 한 가지를 얻은 것'이라며 입법 영역에서의 동성혼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서울고법 행정1-3부(부장판사 이승한·심준보·김종호)는 소성욱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건강보험료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소씨의 배우자 김용민씨는 "이 소송은 우리가 둘만의 의미가 아니고, 우리 둘이 대표하는 것일 뿐"이라며 "동성 부부들의 평등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 내 2교(길주초등학교, 길주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새학기 대비 학교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 점검을 위해 교육장을 단장으로 해 교육지원청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꾸려 세심하게 점검했다. 분야별로 △학생 안전(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산업안전(경비업무, 통학 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시설 안전(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총 3개 분야 11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2일 인터불고호텔 심비디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과수업을 통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즐기고 나누는 독서 문화 조성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기반 독서인문교육 강화, △교직원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함양, △대구교육공동체 독서인문 문화 조성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교직원, 가정, 지역사회 등 대구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독서인문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전국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전국 188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관 280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북 도내 사회복지관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5%에 올라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드비전 난방비 전달식’에 참석, 박종구 월드비전 대구경북본부장이 전달하는 난방비 3천만원을 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60여 명의 노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고령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달라진 고령군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의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위탁기관인 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사단법인 동행복지재단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헤어디자이너 양성프로젝트’를 지난 20일 개강식으로 스타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이민자 이미용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구의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대구 중구는 주택밀집 지역인 남산3동 일원에 만성적인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자주식 15면 규모의 마을단위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장은 2022년도 대구시 마을단위 주차장 건설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9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건물 및 토지 등 보상업무를 조속히 완료하고 2022년 9월 착공해 지난달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거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유입 차량이 많은 중구 지역 특성상 주택 및 상가앞 상시 불법주차로 이웃간의 주차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에게 주차우선권을 부여하고 이면도로 내 주차질서 확립과 동시에 주차난을 해소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대구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