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더 이상 나를 이재명 대표 사건에 끌어들이지 말고 사법적 공방에만 집중하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조사해서 감옥에 넣을 수 있었다면 문재인 정권이 1년간 뒷조사를 할 때 벌써 감옥에 갔을 것"이라며 "당시는 대법원장도 잡아넣을 때였다"고 했다. 그는 "모금을 하는데 있어 범죄적 방법을 사용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단순모금인지 뇌물인지가 나온다"며 "그런데 성남FC 사건은 문재인 정권 때 시작한 사건 아니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누차 말하지만 그게 검사출신과 변호사 출신의 차이점"이라며 "계속 엉뚱한 짓 하면 사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대구시가 군위군 편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7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22일 군위군청에서 김종한 대구행정부시장과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군위군 이상현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편입 공동협의회는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 편입 지원 총괄 국장·과장으로 구성되며, 이번 첫 회의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 원활한 사무 인계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안건으로는 △군위군 내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 △군위군 편입에 따른 기념행사 개최 △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 △사무 인계인수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 △각종 법령 개정 사항 건의 등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협의사항·협조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 또는 경북도 군위군수로 돼 있는 군위군 내 안내 표지판을 대구시장 또는 대구시 군위군수로 정비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 정비 시기·주체·소요예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기념행사 개최’에 대해서는 더 큰 대구 미래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 개최에 대한 공동 개최 여부, 일자, 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대해서는 군위군 편입법 부칙 제4조에 따라 2023년 군위군 내 투입되는 경북도‐군위군 기 편성 예산을 동일하게 유지해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사무 인계인수’에 대해서는 인계 대상 사무 기초 조사를 실시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인계 인수서 초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불과 10년 만에 반토막 나며 처음으로 25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합계 출산율은 0.8명(0.78명)을 지켜내지 못했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명(4.9명)이 채 되지 않았다. 인구재앙을 알리는 전례 없는 수치들을 양산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결혼도 줄고, 엄마들의 평균 출산 연령은 더 늦어지면서 저출산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26만6000명)보다 4.4%(1만1500명) 줄어든 2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이후 7년 연속 출생아 수가 줄었다. 최근 10년 동안 2015년(0.7%)을 제외하고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이다. 2012년 48만명을 넘던 출생아 수는 감소세를 지속한 가운데 10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
국토교통부 노사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노사가 각각 마련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노사 합동 기탁식은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정우진 국토부 운영지원과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관측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노조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국토부노사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욱 노조 위원장은 "갑작스런 강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의 국가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국토를 관리하는 주무부처의 공무원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구호성금이 튀르키예 재건에 사용되길 바라고, 따뜻한 노동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형제의 국가를 돕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이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주, 가로등 시설물에 특수 제작된 염료 도색으로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이 표시 디자인 된 특수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이하 ‘국책연대’)는 2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3.8 전당대회와 관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적 행위를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책연대는 “지금까지 당대표 경쟁 후보들이 제기한 문제들이 단순 의혹수준을 넘어 국민의힘을 단숨에 폭망시킬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해당 후보가 울산KTX역세권 인근 임야를 소유한 것이 ‘팩트’이고, 당초 계획된 연결도로 노선이 바뀐 것도 ‘팩트’이다. 또 울산MBC 등 공중파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도 있으며, 해당 후보가 이에 대하여 울산MBC를 고소했으나 패소한 것도 ‘팩트’이다”고 밝혔다. 특히 국책연대는 “경쟁 후보자가 이런 ‘팩트’에 대해 문제 제기나 사실 규명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한다면, 공정선거를 넘어 전당대회 자체를 중단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 제8기 수료식이 지난 21일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박지원 학생처장, 문숙이 총교우회 회장 및 임원, 27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발전기부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8기 27명의 수료생이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3백만원 발전기부금을 전달했고,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에서도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제8기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22년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문화, 교양, 건강, 명사 초청 특강 등 여성 리더들이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의 지식들을 쌓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윤소하 감사가 구미김천지사에서 추진 중인 광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외 4개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면 총 저수량 109만톤을 바탕으로 인근 384ha에 이르는 지역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소하 감사는 사업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한 사업 현장 조성을 위해 일상 속 안전의 생활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을 강조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 가치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태선 경북지역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 및 역량 향상을 통해, 공사현장 무재해를 달성하고, 원칙과 혁신의 바람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를 비롯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ERT는 (Entrepreneurship Round Table의 약자) 지난해 5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로 미국에서 선언한 BRT(Business Round Table)의 한국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윤재호 회장은 ERT 기업선언문 낭독을 통해 신기업가정신 의 다섯가지 실천 명제(①경제적 가치 제고 ②윤리적 가치 제고 ③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④친환경 경영 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포했으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표하는 상공의원들을 중심으로 구미의 기업들이 새로운 기업가정신 실천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이어 ERT 활동에 동참하는 상공의원들의 기업선언문 서명식이 진행됐다.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23일부터 오는10월 26일까지 월 2회 둘째주 화요일,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대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간호사, 영양사, 의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기초 상식을 배우고, 음식의 염도 측정도 해보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이 및 생활 습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희망 시 혈액검사(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및 일대일 건강상담도 진행하여 건강에 관한 궁금증 해소도 가능하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1일 지천면 소재지 관내 대형물류창고 쿠팡신선센터(대구4센터)를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 공유 및 화재취약요인 분석 △관계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화재예방 당부 및 초기소화 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점검 △유사 시 대피방법 및 자율 안전 관리 능력 향상 등이다.
구미시는 22일 시에서 설치하고 새길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옥계우미린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도·시의원, 양포동 기관·단체장, 이용아동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곳곳을 둘러보았다. 옥계우미린아파트 내에 설치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안심돌봄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맞벌이가구와 초등학생이 많은 양포동에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사업’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7천만원’에 만족하지 않고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꾸러기 놀이마당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아동권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9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상시자가학습 시스템을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 청렴상시자가학습은 전 공무원이 내부 전산망에 로그인 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청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쉽도록 카툰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종이로 된 청렴서약서를 제출하던 지난해와 달리 청렴상시자가학습 첫 학습 시간에 온라인으로 청렴서약서를 제출함으로써 전 직원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자원 절약의 의미도 더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도 이날 업무시작 전 청렴서약서 서명을 참여하며 청렴칠곡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번 서명을 통해 청렴 다짐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구미시 소속 현업부서 관리감독자(팀장) 41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적의무사항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응급조치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위험성평가 실무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구미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근로자 정기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조치사항을 사전에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영목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지난 16일,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이 물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 PVC파이프 및 부속제품의 품질향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한국환경공단-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의 물산업 협력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호윤 이사장을 비롯해 28개 업체 45명이 참석했다.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은 1995년 설립돼 국내 PVC관‧이음관류 제조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산업표준화의 촉진, PVC관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홍보관 방문, 물산업실증화처 재료시험부에서 수행중인 PVC관 관련 표준재료시험 및 시험설비 운영계획,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설명을 들었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기업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험‧검사 분야 219종 418대 주요 장비로 장기정수압강도(MRS), 인장시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공인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하 ‘대표단’) 일행은 유럽 주요 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23일부터 3월 5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오픈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볼프스부르크시는 폭스바겐 본사 및 주요 생산공장이 소재한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로 구미시와는 2011년부터 경제·인적·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기업인 15명과 함께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을 참관하고 28일에는 주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등 현지 기관 및 유럽 30여 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한다.
청송군 진보청년연합회에서 지난 21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라면, 쌀 등을 진보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후원물품은 지난 17일 청년연합회 회장 취임식 때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물품들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면청년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오후 1시 45분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첨단자동차 검사장비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진다.
청송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하고, 지난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청송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인 자문을 실시한다. 상담 및 자문은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포함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정신의학과전문의의 교육, 상담, 진단적 평가 등 정신건강에 관한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