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마을경로당 20개소에 화장지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른신들의 안부를 묻고 화장지 한보따리씩을 나누며 건강하게 올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눴다.서후면 부녀회에서는 평소에도 헌 옷 수거, 거리 청소, 빈 병 수거,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권노미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들 못 모였으나 이제 옛날같이 많이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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