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2일 철길숲에서 대한민국 모범도시숲 인증을 기념하며 ‘봄마중 철길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길숲 봉사 협약단체인 포항로타리클럽,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을 비롯한 지역 자생 단체 등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도시숲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고형비료 시비, 산책로 봄꽃 식재 등 철길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시민들은 2인 1조로 약 500여 본의 나무에 직접 고형비료를 주는 활동을 했는데, 고형비료는 나무의 생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른 봄철 수목 가장자리를 따라 거름을 뿌려주면 영양분이 서서히 토양에 녹아들어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다.
포항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1일 석곡기념관 건립 현장을 찾아 해빙기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은 지난 1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반복되면서 콘크리트 공사 등 겨울철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에 대해 시공이 중지된 바 있다. 최근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공사 기간 단축 등을 위해 공사를 재개하면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이 참여했으며, 울진군정 홍보영상 시청, 건강체조 따라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사 권택성)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12월까지 11개월간 어르신 12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오는 12월까지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팀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는데 목적이다.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란 주제로 공약 실천중요성과 주민참여를 강조하며 시군 우수사례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해 9월 보고회서 확정된 6개 분야, 75개 공약을 군 누리집에 게시 하고 각 읍면별 공약지도, 공약실천계획서 등을 군민들에게 추진 사항을 공개했다. 박현국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모두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후포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2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의 이해 및 어르신 치매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213명이 참여해서 오는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게 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 다함께돌봄센터 봉사 사업에 투입된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경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물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 구매상담, 세미나 등 정보교환의 장을 23~24일 양일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3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속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게 구매기관과 기업 매칭, 국내·외 신기술·제품 소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시, 경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구매상담 186회, 대구경북 지자체 물 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와 정보 공유 등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비즈니스 장’을 가진다.
울진군은 쌀 공급 과잉 문제 해소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기존 논활용 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지난해 벼농사에 이용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요건 충족할 시 중복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벼농사를 지은 농지에 겨울철에 밀이나 동계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최대 6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은 지난해 벼 재배 필지와 감축 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면서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재배 품목에 따라 중복 지원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수확기 쌀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울진군 감축목표인 107ha를 달성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 시설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 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내진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구조설계사 LERA(미국 소재)와 서울대 건축학과 고성능 구조공학연구실과의 협업으로 최신 설계 기법을 도입해 건축물 구조 설계 및 국토부의 안전 영향평가서 심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상북도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 평생학습관에서 숙박업 경영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숙박업소 위생관리, 시설관리, 친절 서비스 및 주요 판례 사례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진심 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7~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청룡리그에서는 충북대성중학교, 백호리그에서는 인천FC현우U15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울진중학교는 청룡리그에 포함돼 준결승까지 진출해 대회 이래 최고 성적인 전국대회 3위라는 결과를 거두며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울진군은 24일부터 3일간 전국 탁구 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체육회와 ㈜위프로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위프로, 울진군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라지볼(시니어부)과 남녀 일반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홍보하고 탁구 레전드 현정화 선수와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21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지원과 상담 등을 연계협력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 채무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대출로 인한 과도한 이자부담과 사회초년생 중에서 소득이 높지 않은 대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구의 가계부채는 2020년 74조6천억원에서 2022년 81조8천억원으로 2년 만에 7조2천억원이 늘어났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이다. 이에 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젊은 세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복지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가지게 됐다. 특히 궁지에 몰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와 법률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연계 협력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고등부 '장성의 밤'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25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비전홀 6층에서 막을 올린다. '장성의 밤'은 이 교회 고등부 학생 23명이 출연해 '예배의 회복'을 주제로 성극, 워십, 수화, 마임, 무언극, 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다. 장성의 밤은 성극으로 시작된다. 성극은 교회에서 임원들 간 불화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 주인공이 자신과 다르게 사랑으로 구성원들을 대하는 다른 교회의 리더의 모습과 하나님을 높이면서 사는 교회 반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점차 반성하고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무언극 ‘you were there(너는 거기에 있었다)’은 예수님의 도움으로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마침내 승리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수화찬양은 학생 10명이 '은혜'의 곡에 맞춰 수화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다. 마임은 학생들이 조명을 끈 상태에서 검은 색의 옷을 입고 형광물질을 칠한 흰 장갑을 끼고 '예배자' 곡에 따라 '십자가' 등 다양한 모습을 만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이어 서예영(고3 팀장), 임채원, 금수빈, 김하영, 김채원 등 5명은 Turn it up(더 크게) 곡에 맞춰 워십 댄스를 선보인다. 장성의 밤은 출연자 23명이 함께 스태프‧고등부의 자작곡 '예배를 사랑하는 이들의 노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학생들은 지난달 1월 둘째 주부터 46일째 맹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3일을 앞둔 22일부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습을 하고 있다. 평소보다 연습량을 8시간 더 늘렸다. 청년부 7명이 스태프로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다. 학부모와 고등부(부장 배성철) 교사들은 아이들의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고 있고, 교회에서는 기도로 응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달 8일부터 매일 교회에 나와 '장성의 밤'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등부 교사들은 매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고, 교인들은 기도로 응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주일인 19일 포항기쁨의교회와 동부교회 고등부 등 지역 5개 교회 고등부를 찾아 ‘장성의 밤’ 에 초대한데 이어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윤서 총괄팀장(대학생)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며 “예수님을 믿지 않은 친구들은 믿음을 얻고, 예수님을 믿는 친구들에게는 믿음이 더해지고, 주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는 ‘장성의 밤’이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의 밤은 포항 기독교계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역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관련시설 41개소에 대해 인명정보 현황판을 제작·설치토록 유도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다. 피난 약자시설인 노인관련시설은 건물 내 내장재·집기류 등 가연성 물질로 인해 급격한 연소와 연기확산의 위험이 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가 많아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특히 공휴일과 야간취약시간에는 종사자 인원이 적어 관계인의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따르고, 이러한 위험요인은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 문제점을 일으킨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지역 내 노인관련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인명정보 현황판을 주출입구 등에 설치해 현장출동대원이 건물 내 구조자 등 관련 사전정보를 획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현황판에는 층별 호실과 입소자 수, 건물 내 노인돌봄인력 종사자 수,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호실, 대표자 연락처 등 관련 정보가 기록된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노인관련시설은 가동이 불편한 노인환자가 많아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다”라며 “지속적인 협업과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월 21일 신학기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2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위험요인 등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경찰서·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설 정비 및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주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옐로카펫’과 차 보도 구분을 위해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 등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앞으로도 지자체·교통공단 및 교사, 시민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찾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 점검 및 정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김선섭 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3.1.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교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과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업무경감에 역점을 두고, △학교지원 중심의 조직 및 통합 지원시스템 정비, △디지털 기반 업무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학교대상 사업 정비 등을 통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 △학교 자율문화 조성 및 책무성 확보 등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2일 덕업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관 및 읍면동 정규강좌 강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강사 전원 선서와 신규강사 위촉장 수여 및 우수강사 표창이 있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새로운 포항의 길’을, 김진영 세상을 잇는 공감스피치 대표가 ‘강의를 잘하는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 ‘독도의 날’ 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해 독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독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화목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난 17일 전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직원 간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직원들끼리 공유하고 앞으로 영천시 농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 자율적인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서·성별·세대 간 벽을 허물고 작은 정보 하나까지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그곳에서 나온 집단지성을 토대로 영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