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3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함께 달려온 1년, 함께 열어갈 미래`를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비전선포식은 취임 이후 50여 차례의 소통콘서트로 만난 3천여 명의 군민들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한 미래비전을 군민들과 함께 다짐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군정 미래비전으로 △젊은 청년의 희망이 되는 지속가능한 젊은도시! △기업하기 좋은 혁신성장 경제도시!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관광도시! △사람이 모이는 대도시권 연계도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지향 교육도시! △영농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도시!를 제시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지방여건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