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21일 수성알파시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윤하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협회 결산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대구시 주력 산업인 ABB산업의 육성과 관련,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빅데이터 대구) 추진을 위한 협회 차원의 민간 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대구시의 주력사업으로 부상한 ABB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 협회에서는 민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이 같은 협회 차원의 노력으로 대구시가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키워가는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이 밀집된 상가, 화재에 취약한 건축구조 등 대형 화재로 번질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상인이 납부한 공제료로 공제기금을 조성하고, 사업운영비용을 정부가 지원한 저가 보장성 화재공제 사업이다. 또한, 영업이익과 운영비용을 제외한 순수 보험료만 적용된 상품으로 건물 구조급수 등급을 단순화해 다수의 보험사가 가입을 꺼리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했다. 지원은 가입금액의 60%(한도 10만6560원)이며, 보험가입을 완료한 후 보험증권과 보조금 신청서를 상인회를 통해 제출하면 군이 점포별 계좌 입금을 통해 지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 및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2023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시의 고령 인구 및 고령운전자 면허보유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기준 경산시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1만2427명으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100건 이상 발생하는 실정이다.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37건으로, 20명이 사망하고 32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경산지역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愛)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2년 6000만원의 예산으로 고령운전자 600명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받았으며, 2023년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6000만원의 예산으로 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철 경제환경국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기대되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경로당 38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방역 소독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경로당 방역소독 작업은 경로당의 소독 및 청소 등을 통하여 개미·바퀴벌레·쥐 등 위생 해충 박멸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방역소독 시에는 작업자와 어르신들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 및 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아울러, 주기적인 환기 및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2일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했다. 추첨 대상은 선정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자로서 총 6만553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경품추첨으로 90명의 경산 시민들에게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21 경산-수성 협력사업’에 따라 협약도시인 대구시 수성구민 가운데 경산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 10명을 추가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경산시 홈페이지(www,gbgs.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는 선정안내문과 온누리상품권(5만원)을 등기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에 직접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납부하신 지방세는 ‘시민행복’이라는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도시 정체성과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공하고 ‘경산시’를 연상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2013년 민선 5기 ‘투게더경산’을 개발 이후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나, 최근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정 방향을 좀 더 명확히 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필요성이 제기돼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용역은 3월21일 제안서 심사를 통해 최종 업체가 선정되며 4월 초 용역 착수, 5월 초 중간 보고회와 6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된다. 특히 시는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 시민 인식조사 및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곧 도시 경쟁력이다. 지역 인지도 제고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25일 오후 3시, 7시등 2회에 걸쳐 의성문화 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주민들의 위로를 위해 악극찔레꽃을 공연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악극 찔레꽃은 한국악극보존회 작품으로 탤런트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이상민 등 배테랑 연기자가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과 다양한 장르를 선사 한다.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루며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정한 경쟁 통해 노조는 노조답고 사업주는 사업주 답게 만드는, 제대로 된 시장경제시스템을 만드는게 올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의 채용장사 등 모든 적폐를 임기말까지 뿌리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가진 노조 및 노동개혁 관련 토론에서 한 발언을 소개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가가 더 이상 노조에 물러나면 경제는 어떻게 되고, 기업은 어떻게 되나, 기업인들이 지금 우리 모두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 중에 노동 개혁의 이유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가 기본질서인데 그걸 못 지키면 경제 발전은 어렵고 기업 가치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소아 진료체계 붕괴 원인이 잘못된 정부 정책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수가 보장을 약속했다. 건강보험이 모자라면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정책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우선적 책무 가운데서도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부처는 필요한 어떤 재원도 아끼지 말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아진료 문제를 이대로 놔둘 수 없다. 아이들 돌봄, 교육 환경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는데 이 아이들이 아파도 갈 데 없으면 소용없다. 확실히 바꿔야 한다"며 24시간 소아전문 상담센터 신설, 24시간 영상상담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서 군수, 도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한여농군 임원 이·취임식은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제13·14대 이차남 회장이 이임하고 권갑순 수석부회장이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권갑순 회장은 "현재 농업·농촌에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성농업인이 우리농업과 농촌의 주역이 되도록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 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 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여성농업인들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읍면 230여 명이 불우이웃돕기, 농산물 애용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피엠그로우, 대륙신소재 및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관련 기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달말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 신청을 앞두고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김준형)은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올해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총 3458억원을 투자해 연 1만8천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 4산단에는 약 6천억원을 투자해 2024년 가동 목표로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차전지 양대 핵심소재를 모두 포항에서 생산하게 된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블루밸리 산단 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확충,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산업단지 주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영일만산단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2030년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라는 비전 아래 △재활용·핵심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산업 육성 △고품질 Hi-니켈계 양극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이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기반 조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지난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전일재 회장은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역사왜곡으로 뒤범벅된 독도 영유권 주장은 국제 범죄나 침략행위로 간주된다"며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로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여는데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전국 학생 대표로 참석한 이주원 광운인공지능고 총학생회장은 ‘일본학생에 고함’이라는 선언문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자라나는 일본 학생들은 역사적 자료 등을 통해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순수한 학생들에게 시대착오적인 거짓역사을 교육하는 일본 정부는 이제 사죄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라"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22일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재혁은 그 간의 사회공헌활동의 결실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공공기관에서 가장 우선시해야할 가치가 바로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이라고 밝힌 바 있기에 그 간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대한적십자사 대상 후원금액을 지속적으로 증액해왔으며 이러한 후원금액은 인도주의적 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 안심키트 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등의 추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북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이재혁 사장에게 있어 이번 수상은 매우 뜻깊은 수상이다.
봉화군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 등 6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으로 구성하고 공통의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에 대해 공동협력을 추진하는데 목적이다.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시·군 단체장과 실무자는 지속적인 상호교류, 공동발전 방안을 고민하며 연계사업 발굴을 함께 도모하면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규하 실장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 시·군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행정협력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FERCAP(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연합 포럼)한국 대표’로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WHO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의 FER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임상연구 활성화와 각국·각기관의 임상연구심의 규정, 운영, 교육 수행을 통해 임상연구 전 과정을 평가 인증하는 국제연합기구다.
봉화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의 24시간 판매를 위해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된 조달청 혁신제품인 농특산물 무인판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협곡구비마을과 청량산비나리마을 등 2곳에 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인판매기는 냉장 및 유통기한 설정이 가능해 농산물입고시 별도 인력 없이 연중 24시간 신선한 농산물의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와 사업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인원, 참여 분야 등에서 몇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팀빌딩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규모가 100개에서 350개 기업으로 확대되며, 1, 2차 오디션 선발기업 규모도 각각 34개, 10개 기업에서 105개, 30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박주학 의원은 2014년부터 키르기스스탄의 농지 346ha, 임차비 12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감초재배사업의 타당성과 임대료, 2년여 남은 감초재배사업에 대한 영천시의 계획에 대해 날카롭게 시정질문을 하였다. 박주학 의원은 첫 번째 질문은 용역결과 불투명한 사업을 초기부터 확대 시행한 이유다. ‘한약재 해외농업 현지조사’ 용역결과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서 감초재배가 전무하여 재배기술 확보를 위해 2~3년간 시범포 운영이 필수라는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사업을 2014년 183ha, 2015년 163ha 초기부터 확대 시행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첫 번째 질문에 감초 재배사례가 없고, 시범포 운영이 필수라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최종 용역결과 수만평의 자생 감초군락이 형성된 지역이라 감초재배에 최적지로 판단하여 2014년 2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답하였다.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무열대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원생들이 1년 동안 모은 돼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마다 무열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