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차질 없는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 ‘경북 체육 대전환’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스포츠(K-Sports) 전략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스포츠(K-Sports) 전략추진단은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체육진흥과장을 본부장으로 해 1부 2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등 국제대회 유치와 체육 대전환에 맞춰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경북도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 △국제 및 전국대회의 전략적 유치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수립 등 체육 분야 대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고 향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관련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는 43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의 위상과 아시아 국가 간 친선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의 힘을 보여줄 차례”라고 강조하며 “추진단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각종 스포츠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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