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함창읍 외 6개면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심마을만들기 화재예방교육'을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에 상주소방서와 협업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을 보급하고,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자율대처 능력을 배양코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예방 수칙과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이며, 지역내 119안전센터에서 교관을 지원해 소화기사용법과 응급처치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시연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교육·문화·복지 서비스가 농촌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0위의 경제대국이지만 법질서 준수 수준은 OECD 34개 국가 중 25위를 차지할 만큼 낮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교통사고 발생으로 한해 5천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는 연간 국가 GDP의 1%에 이르는 12조원 이상의 사회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는 지난 21일 상주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홍구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윤석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장, 김동욱 경북도 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관계자들과 연합회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북지부장에 취임한 이재춘 지부장은 1986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상주지회에 가입해 매일 아침 교통 보조업무와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교통 문화정착에 열과성을 다해왔다. 특히 2013년부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상주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모범적인 운전자 단체로 이끌어 왔다. 신임 이재춘 지부장은 “앞으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를 이끌면서 각 시‧군의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화합하겠으며, 경북의 교통문화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상주시가 승마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선 가운데 지난 21일 영풍영농조합법인용인지점이 보유한 승용마 3필을 기증받아 지역 승마동호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마필은 “천하여제, 미스터마스터, 희망의 별”이란 이름을 가진 더러브렛 품종의 갈색 승용마이다. 이 말들은 성격이 유순하고 활달해 유소년 승마 강습과 초보 회원 승마체험에 적합한 마필로 이로써 상주 국제승마장은 52필의 안전한 승용마를 보유하게 됐다. 승용마를 기증한 이승찬 영풍영농조합법인용인지점장은 “승마는 살아있는 생물과 하는 유일한 운동이며, 말과 하나 되어 승마를 이용한 유소년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장애인들의 재활훈련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대학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발전을 꾀하고자 21일 '제2회 GU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윤옥현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대학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제2회 GU혁신포럼'을 통해,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서 대학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으로써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학혁신의 방향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신명섭 계장(기획처), 권창오 교수(교무처장), 임진호 교수(교육혁신원장), 김수환 교수(취업・창업지원센터장) 및 정명석 부국장(사무국)은 김천대학교의 대학혁신 방향과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21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1000만원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협회 차원의 기부 활동을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얼마 안되는 성금이지만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연대와 책임을 함께하고자 하는 협회 차원의 작은 마음”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협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는 소외된 사회 구성원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C-Lap Outside 대구’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대구혁신센터 2층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 상성창조캠퍼스 대구혁신센터 2층에서 ‘삼성전자 C-Lap Outside 대구 개소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사내 창의문화 확산을 위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한 ‘C-Lap Outside’ 프로그램은 창업 5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계획, 투자유치, 채용, 파트너십, 조직문화 등을 코칭해 사회경험이 전무한 청년들도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 서구의회 김진출 의장은 지난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분권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은 22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3000만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구호 성금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현지 구조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복복지재단 김동구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에서 세 번째로 많은 1만5000여 명의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형제국가인 만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안건이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전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설치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과 포항시와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상생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만)은 "통과된 안건에 대한 주주총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긴 하지만, 지난해 2월25일 합의서의 이행을 위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한 이사회의 결정은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공존의 측면에서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최정우 회장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주년 포스텍 특별심포지엄에서 언급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추구할 때 더 큰 기업가치를 만들고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주주총회에서도 지역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경북대 북문 인근의 복합 문화공간 청문당(靑文堂)에서 ‘Z to A 2023’을 개최해 지역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예술적 성장을 돕고자한다. 청문당(청년 문화키움 당)은 2022년부터 ‘Z to A’ 공모전을 통해 예술가로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등용문 역할을 해왔고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북문 원룸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복합문화 공간 대학문화예술키움센터 ‘청문당(靑文堂)’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청년기획전 ‘Z to A 2023’은 지역 예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북돋아줘 청년 예술가의 기획 능력과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자한다. ‘전시’라는 ‘Z’의 결과에서 출발점이 되는 ‘A’로 거슬러 가며 과정을 탐구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제이다. ‘Z to A 2023’은 청년 작가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역량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결과지향적인 전시보다는 작업 과정을 돌이켜보며 개선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찾아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들은 총 5부로 나눠 전시되는데 1부는 4월18일~5월6일, 2부는 5월30일~6월17일, 3부는 7월11일~7월29일, 4부는 8월29일~9월16일, 5부는 10월17일~11월4일이다.
DGB금융그룹은 라오스에서 4박6일 일정으로 ‘DGB글로벌봉사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결성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는 2017년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발족했으며,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진출한 베트남,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DGB글로벌봉사원정대는 총 45명의 지역 대학생(With-U대학생봉사단,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및 임직원으로 구성돼 오는 26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정대는 야구대회 개막식 봉사활동 및 전야제 문화공연을 비롯해 현지 깽빠냥·폰시누완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 시설 개·보수 및 기증식, 현지 아동과 함께하는 미니올림픽에 참여하게 된다. 원정대는 이번 일정의 소중한 한 주를 위해 장정 3개월의 사전 준비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 북구청은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공사’ 건축설계 공모 결과 ㈜한들종합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는 ㈜한들종합 건축사사무소 등 1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지난 16일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거북이 머리를 닮은 구수산 위에 자연과 도시, 사람을 닮은 정자를 세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단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내부 공간의 점유를 최소화하는 등 가장 우수하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공청회 대비 區 사전설명회’에 참석한다.
의성군이 24일까지 한우 산지 가격 급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대상,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금리 1.8% 저금리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2년에는 약 82억1100만원의 사료정책자금을 확보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힘썼고 올해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상당의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와 법인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이순신 표준영정이 작가의 친일 논란, 복식고증 오류에 이어 지적재산권 문제 우려까지 제기된 가운데, 친일 논란 작가의 상속인이 한국은행을 피고로 하는 저작권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화폐도면에 표시되는 위인화와 관련된 소송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 10월13일 친일 논란 장우성 작가의 상속인인 장모 씨가 한국은행을 피고로 저작권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우성 작가의 후손측은 1973~1993년까지 사용된 500원권 및 1983년~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100원화에 사용된 충무공 영정의 상속인으로서 화폐도안의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장기요양 종사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안전지식’을 주제로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이론교육 및 체험(심폐소생술) △위기대응 훈련(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농연 및 완강기 체험 등)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소방관의 지도로 장기요양 현장에서 즉각 대처가 용이하도록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로 진행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체험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웹툰 불법유통 피해 추산 규모는 8427억원으로, 합법시장 규모(1조5660억원) 대비 침해율이 54%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불법유통 피해규모는 2019년 3183억원에서 2020년 5488억원, 2021년 8427억원으로 2년새 2.6배 가량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합법시장 침해율 역시 2019년 49.7%에서, 2020년 52.1%, 2021년 53.81%로 높아지고 있어, 웹툰 창·제작자 및 유통업계에 매년 막대한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 해당 조사 결과는 국내에 한정된 것으로, 우리나라 웹툰이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불법유통 피해규모는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이 김승수 의원의 주장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LNG 도입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난방비 부담 증가와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했다. 이에,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입 및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가스공사는 현 상황을 심각한 재무건전성 위기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 초 ‘재무구조개선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다음과 같은 고강도 자구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im뱅크를 통해 경북대의 학생증을 비대면으로 신규 발급 및 조회, 재발급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 학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영업점을 찾아 계좌 개설, 학생증 신청 등의 절차를 대면으로 진행해야 했다. 특히 새학기 시즌인 3~4월에 학생증 신청이 집중되어 고객 대기 시간이 지체되어 고객 불편이 지속되어왔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im뱅크를 통해 대학교 학생증을 비대면 신청,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왔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