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4~26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전했다. ㈜위프로가 주최하고 울진군탁구협회, ㈜위프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탁구대회는 9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지볼(단식, 단체)과 남녀 일반부(단식, 복식, 단체)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개최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달 2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회원과 학생,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 출신 중 국내 우수 대학교 입학, 수능 성적 우수 입학 및 상위 10% 이내 학생의 해외대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지급하는데, 올해는 우수대학 입학자(연세대1명, 고려대3명, 동국대 한의예과 1명) 5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울진 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이하 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입학예정인 울진고, 죽변고, 후포고 3학년 각 1명에게 200만원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평해정보고등학교 재학생 각 2명에게 100만원 등 총 7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매년 6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자, 고등학교 재학 중인 다자녀 가정의 자녀, 고등학생 예체능 특기장학금 등 울진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대학생에게는 올해부터 1인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장학금을 상향해 지급하는 등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3월 1일 오전 10시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리는‘3․1절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7일 제9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학계, 공공, 민간단체 등 관련분야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제9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기능증진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하여 국유림 전반에 걸친 정책 자문을 추진하며, 2023~2024년 연말까지 2년간 운영된다.
1. 높은 곳(지표면 위)에 저장하라. 물은 산과 들의 고지대에 저장해야 산림과 논ㆍ밭ㆍ도랑으로 흘러내리면서 자연정화(산화)작용을 반복해 저절로 맑아지며, 각 지역에서 다시 이용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다.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지난달 28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
안동농협은 지난달 27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농협 임직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75만원의 성금을 모집했으며, 그 외에도 겨울의류 및 위생용품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권순협 조합장은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힘이 돼줄 수 있는 안동농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이날 튀르키예 성금전달 이외에도 안동 소재의 보육원에 백진주쌀 5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바로 쓸 수 있는 2023학년도 대입에 대한 각종 진학정보와 사례집을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료에는 2024 대입진학정보 동영상, 학년초 입시설명회용 PPT, 2023학년도 대입정보 안내 달력(벽걸이), 2023학년도 고 1,2,3을 위한 대입정보 포스터 4종,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집, 2023 수시 합불 검색프로그램 등이 있다. 2024학년도 대입진학정보 동영상은 2024 대입의 이해 및 진학지도 방향, 2024학년도 대입 주요대학 전형 분석, 저경력 고3담임 대상 진학지도연수를 주제로 제작돼 3월 초 유튜브 맛쿨멋쿨TV에 탑재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용 PPT는 단위학교에서 학년초 입시설명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제작해 3월 초에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오는 8일까지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참가자 남녀 각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주소 및 직장을 두고 있는 1983~199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도자기 공예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2주간 동아리 활동 후 3주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마친 참가자 모두 국립산림치유원에 모여 미팅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양승복 재경풍양면민회 회장이 2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상수(대구) 150만원 △조용래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100만원 △윤상배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200만원 △정하웅 재대구지보면민회장 200만원 △이재일 재경지보면민회수석부회장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그 밖에도 △박방우 100만원 △최광우 100만원 △권성진 100만원 △장지식 200만원 △이소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100만원 등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고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품앗이를 맺는 등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예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출향인들 덕분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에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경북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6~2022년까지 경북개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재)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도서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대구은행 도청신도시점 등 75개소가 이전했으며 근무 인원은 3600여 명이다. 최근에는 대구시 동구에 있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3일 호명면으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옥외광고협회도 2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27일 MG희망나눔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등유, 가스비, 전기료 등 연료비 상승으로 가중된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윤 새마을금고 대구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지원금은 필요한 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서경찰서가 대구로택시와 협업하여 대구 시내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2021년 대구경찰청 보이스피싱 현황 분석 결과 대면편취 유형이 74.4%고 피의자들의 이동수단으로는 현금 결제 등으로 동선 추적 회피가 용이한 택시가 68.9%로 가장 많았다. 이에 달서경찰서 경무계는 지난달 24일 대구로택시 측과 협업, 택시 기사용 어플 공지사항에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신고 독려’ 홍보물(대구경찰청 제작)을 게재했다. 이 홍보물은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제작돼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의심되는 승객의 특징과 신고 보상금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대구로택시는 공공배달앱 ‘대구로’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공공택시앱으로 출시 2개월 만에 가입택시 8천 대, 일 평균 이용자 수 1만명을 기록하며 연일 성장 중이다. 대구로택시는 호출료 무료,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와 대구로택시는 지역민의 안전한 일상과 질서 유지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정책 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1지역 경한클럽, 경모랑클럽, 경림클럽은 지난달 2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 휴지50롤 100세트를 기탁했다. 오명환 총재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삼덕동, 성내1동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겨울에도 오랜기간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1지역 경한클럽, 경모랑클럽, 경림클럽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물품은 삼덕동(경한클럽)과 성내1동(경모랑, 경림클럽)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 대신센트럴자이 입주민 일동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국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현금을 전달했다. 권기준 대표는 “명절이 지났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신동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신센트럴자이 입주민 일동은 매년 성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대신동 지역 내 축제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추후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중구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업무에 반영하고자 ‘2023년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중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된 안건은 오는 4월 한달 동안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주민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 5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의거, 실무 심사와 2차 온라인 주민 투표,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을 선정해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당선자는 5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문자로 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응모하거나 담당자 이메일(dse04055@korea.kr), 구글폼(https://forms.gle/5PqS9iyze9srnpdw6)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홍보소통실(053-661-2464)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신중히 심사해 향후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므로, 주민분들과 청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오전 10시 청라언덕에서 열리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지난달 28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➀내부통제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➁성비위, 갑질, 사익추구(금품 등), 소극행정 근절 등 권한남용 예방 ➂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➃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고질적・관행적인 회색부패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내・외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대훈 서장은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