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7월 한 달간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남·북구보건소는 올해로 만 65세가 되는 대상자에게 우편 및 개별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안내했으며, 집중 접종 기간 미접종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과 중증 폐렴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으로 생애 1회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153개소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므로 1958년생 어르신을 포함해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께서는 꼭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폐렴구균 예방 접종사업 관련 사항은 남구보건소(270-4204)와 북구보건소(270-41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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