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웰니스‧로컬관광 등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의 잠재된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경북도에서 평가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에 따른 새로운 웰니스, 힐링, 캠핑등의 로컬관광자원을 추가해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라는 관광상품은 2019년부터 5년간 연속 선정 및 운영하면서 알찬프로그램으로 보완하였고 참가한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 1500여명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고령군의 명실상부한 대표관광 상품브랜드가 됐다.
고령군은 ‘2023 고령 대가야축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신청을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받는다. 지난 2013년 4월에 개최되었던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이후 10년 만에 또다시 고령군에서 개최되어 접수기간 전부터 이미 군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기성 가수가 아닌 아마추어 대상으로 연령, 지역에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읍·면사무소에 직접 가서 신청하는 방문 접수와 고령군 홈페이지(www.goryeong.go.kr)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담당자 메일(ssu100@korea.kr)로 제출하는 온라인 접수 방법이 있다. 또한 본선인 공개녹화에 앞서 예심은 오는 30일 목요일 13시, 주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차 예심, 2차 예심을 거쳐 15명 내외의 최종 인원으로 선발되면 공개녹화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공개녹화는 4월 1일 14시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공개녹화일에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과 신유, 박세빈, 박혜신, 현진우 총 5명의 초대가수가 출연 예정이다.
안동시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가 지난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1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안동시를 비롯해 고창군, 제천시,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영월군, 태안군이다. 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에 봄 재배용 보급종 씨감자가 추운날씨에 공급됨에 따라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흑색심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씨감자 저장고를 적절히 환기하며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흑색심부’ 증상은 감자를 밀폐된 곳에서 오랜 기간 저장하거나 운송하면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나타난다. 감자에 흑색심부가 발생하면 중심부 조직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감자 전체가 썩게 된다. 감자의 겉모양이나 냄새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발병한 감자는 절단했을 때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흑색심부가 발생한 씨감자는 증상의 진행 정도에 관계없이 썩어 밭에 심은 뒤에도 싹이 나지 않으며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동시가 하회마을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전통 문양을 가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교체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회마을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58개를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이 단순 주소 표기의 목적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특색을 살리고 주변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사각형 모양에, 문화재에 주로 사용하는 갈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담장, 대문과 조화를 이루어 예스러움을 더했다. 우측 상단에는 기와지붕 문양을 넣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적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재료는 삼나무를 사용해 습기에 강하고 부식이 잘되지 않는 장점을 살리고, 전통과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자율형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독특하고 개성 있게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함으로써, 기존의 크기와 디자인이 획일화돼 있는 건물번호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기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양봉농업인들의 사양역량을 강화하고,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인 응애 방제기술 습득을 위해 '2023년 꿀벌 질병관리 실습교육'을 열어 양봉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40명의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미산겔을 활용해 농업인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응애 방제기술을 실습하며, 한국양봉협회 상주시지부와 협력해 추진했다. 한편 상주시 양봉 사육현황은 농가수 550여호, 사육군수 6만3천690군으로 경북 최대 규모를 차지하나, 최근 월동 전․후 꿀벌 폐사로 양봉농업인과 화분매개가 필요한 과채류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되고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양봉산업은 꿀 생산 뿐만 아니라 과채류 생산을 위한 화분매개의 역할 등 농업분야에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으며, 꿀벌 피해방지 교육과 현장 예찰에 힘쓰는 등 교육지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성면 병성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청소 인력 부족으로 쓰레기 민원 적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성천 하천변과 소공원 등 3개 구간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 40kg 포대 기준으로 200개 분량을 집중 수거해 민원 해소와 깨끗한 환경 조성 봉사활동에 참가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성면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부로 건전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 표창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체납이 없고 최근 1년간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중 시세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이날 재정확충에 기여한 수상자는 외답농공단지에 소재한 ㈜디에스이와 두리코씨앤티, 중앙양봉원 이경만, 삼백타워&칸나에스엔에스 이상배씨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과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는 지난 1일 모든 국민이 알아야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서를 출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가 창립 된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국민 모두가 상식으로 알아야 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판 도서를 매년 출간해 오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공공임대주택제도, 교육급여, 2023년 맞춤형 개별급여제도 변경내용, 긴급복지지원제도, 차상위계층지원제도 8장과 부록으로 수급권 상담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자주 묻는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어 우리나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알기 쉽도록 수록했다. 이재법 회장은 “현장 상담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 업무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에 힘쓰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도 공모사업인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특히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설명회, 현장 컨설팅을 통한 지역 내 신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과 기존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수요자 맞춤형 매뉴얼북 제작에 초점을 맞춘 특화사업을 제안했다. 한편 상주시는 올 3월 중으로 사업수행을 위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21개소 육성·지원과 신규 사회적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회 환원,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좋은 발판이 마련됐다”며 “실효성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시, 희망으로! 키트’와 심리회복에 도움이 되는 ‘힐링 키트’ 각 1000 세트(1억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시 희망으로! 키트’는 즉석밥, 레토르트 식품, 방역 마스크 등 13종 4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힐링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허브차와 공기정화식물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전달받은 키트 2천 세트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민간단체로 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상주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의 피해 이웃들을 위해 노력했다”며 “부족하나마 정성껏 구성한 키트를 마련했으니 모쪼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희망브리지의 이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 놓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 의흥면 수북3리 독거어르신 댁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군위군 사회복지사협회,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21여 명이 의흥면 수북3리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댁 집 안팎을 쓸고 닦고 치우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 재능 봉사단은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건축, 설비, 전기, 보일러 등의 수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근종 센터장은 “살기 좋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과 봉사활동에 동참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 군위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박영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 김영대 새마을문고회장의 취임식을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회 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군위군 새마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진열 군수는“오늘 취임하시는 박택관 회장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고,“이번 취임식을 통해 군위군새마을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택관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군위군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작은 봉사와 실천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 및 지여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군위군 제철농산물 행사’를 가졌다.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지난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최근 한우 등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위축협과 공동으로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12일간 육류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삼겹살·목심 100g당 2월 평균 소매가격은 약 2307원대로, 이보다 최대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는 게 ‘아이군위’의 판매 전략이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축산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동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6 오전 8시15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도시운동이다. 전통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한다. 현재 상주 등 16개 국내 도시를 포함해 세계 32개국, 281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돼 있다. 우리 상주’가 5년마다 이뤄지는 슬로시티 재 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슬로시티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그럼 국제 슬로시티 개념·역사·지향점과 ‘3회 연속 인증’ 슬로시티 추진성과와 어려운점, 자랑거리, 추진방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 슬로시티 개념·역사·지향점은? 슬로시티란 느림과 여유, 행복이 있는 삶을 지향하는 도시다.
선거를 이틀 앞두고 4천800여 명의 지역 최대 조합원 수를 자랑하고 있는 포항농협 조합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포항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4선에 도전하는 정창교 현 조합장과 고재호·정광용·최동관 후보 등 4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정 조합장은 3선의 재임기간동안 포항농협의 총자산 1조2200억원을 달성했고,포항농협 종합청사 신축 및 하나로마트를 확장이전 한 것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웠다.
의성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 단체인 3.6.5 뜨개반이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과 직접 뜬 뜨개모자 60개를 전달했다. 이번 3.6.5 뜨개반 봉사단 20명은 지난 2주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인들의 재능인 뜨개질로 직접 모자를 제작, 마련해 의미가 더 깊다는 것이다. 오태분 반장은 “터키 지진 소식을 듣고 한마음 한뜻으로 뜨개 모자 제작과 성금을 모은 만큼 피해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휴담스님(관장)은 “3.6.5뜨개반 봉사단 어르신들이 모아준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터키와 시리아 국민들이 빠른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6.5 뜨개반은 2018년결성된 노인자원봉사단체로 매년 뜨개물품제작기부, 우물파기, 장학금 등 국내·외아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성군 금성면이 2023년 1년동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을 비롯해 교육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특화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아동을 대상, 요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4회로 지난 28일 1차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금성면) 어린이는 "스스로 요리를 직접만들고 먹는 시간이 너무 재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홍열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인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형성은 물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금성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