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월9일 신현국 문경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사업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북도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41개 사업의 국도비 1,791억 확보를 목표로 향후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희망복지지원팀은 자원봉사단체 성심봉사단을 연계해 지난 8일 농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다문화(장애인)가정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노모와 자녀들을 돌보며 생활하는 가구로서 주택이 노후되어 도배장판, 창문, 샷시등이 낡아 떨어지고 깨져 있어 노모와 아동이 함께 생활하기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성심회 봉사단 14명 회원은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장판·전등 교체, 샷시 및 유리교체,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사업대상자는 장판과 도배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통해 새집이 됐다며 봉사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심회 봉사단은 건축·설비·전기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와 후원물품 지원을 하는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3월9일 재경문경시향우회(회장 고윤환)는 고향사랑의 마음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윤환 재경문경시향우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주)에코제이피 2,000만원, 경북산업(주) 700만원, 장인석 500만원, 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 300만원 등 기타 많은 단체와 사업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등 모여진 기금을 적절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경북 서부권역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찾아가는 의료지원 등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김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Safe & Health up 케어”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1년 기준, 경북지역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은 약 52.4%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 서부권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은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을 전개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환경 조성,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경영을 전개한다. 공단은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권역 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노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대기시간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홍보, 교통안전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에 교통안전 포스터, 팸플릿,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마을 이장단과의 교통안전 방송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의료취약지 마을 진출입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분석을 통한 시설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의료원의 강점을 내세워 권역 내 보건소와 함께 의료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방문형 진료 서비스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찾아가는 희망병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 서부권역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선제적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0일 기지 엄체호에서 2023년 FS(Freedom Shield) 훈련 간 비행단 자체 훈련으로 F-15K 전투기 최대무장장착훈련을 시행했다. F-15K는 유사시 적의 핵심지상표적을 타격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최대무장장착 중량이 2900여kg에 달해 다양한 무장활용 능력을 갖췄다. 따라서 이러한 F-15K의 최대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전투기에 가득 실을 수 있는 무장을 얼마나 신속하게, 또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착하느냐 역시 중요하다. 무장·정비사 등 70여 명이 투입된 이날 훈련은 최대무장장착 출격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되었다. 분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춰온 무장·정비사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2기의 F-15K에 3종류의 공대지 무장 9발과 공대공 무장 2종류 8발 등 총 17발의 무장을 장착했다. 이번에 2대의 F-15K에 장착한 무장은 총 3700여 kg으로, 실제 전투상황에 투입된다면 지상의 적 도발 원점 타격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적 전투기의 대응까지 무력화시키는 복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0일 7층 회의실에서, ㈜카페봄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종 예방 및 사회적 치안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의 내용은 실종 아동 등 예방과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지문사전등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봄에는 우리 함께 지문사전등록 해 봄” 문구와 함께 안전드림앱* 으로 자동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 테이크 아웃 종이컵 홀더를 제작, 전국 500여개 매장에 400만개를 보급하고 사회적 치안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정책인 “당신의 봄날을 응원해” 사업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한편, 5월에는 사회적 치안 약자의 보호·응원을 주제로 컨텐츠(영상,그림)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 붐(boom)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수영 청장은 실종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경 협업이 중요하며, 경찰관서를 방문 하지 않더라도 간단히 앱에서 지문사전등록이 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은대표이사은 실종예방 및 아동학대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구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진행한 점이 큰 의미가 있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주회장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학대, 학교폭력 등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로, 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사묘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 후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안동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김선평, 권행, 장정필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안동태사묘 향사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삼태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 집안의 후손이 함께 행한다. 이번 춘계향사는 봉행, 식복례, 3문중 대당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 아헌관으로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종헌관으로 장상섭 태사묘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제관을 맡았다. 안동 태사묘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사묘 내 보물각에는 보물 451호인 안동태사묘 삼공신 유물 22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과학문화진흥원은 지난 7일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과학고서해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원, 김남일 포항부시장, (사)과학문화진흥원 설립자인 나일성 박사와 김규탁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고서해제집은 뛰어난 과학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적으로 희소성과 보존 가치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 고서들을 찾아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2019년부터 외국 고서를 포함한 46편의 원고를 모아 43명의 전문가들이 편집했다. 과학고서해제집Ⅰ,Ⅱ,Ⅲ을 순차적으로 출판했으며 특히, 과학고서해제집Ⅱ는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순수과학부문 세종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천군 호명면행정복지센터는 신장희 전 재대구 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이명형 재대구호명면향우회장, 김중규 수석부회장, 장수광 전 재대구호명면향우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신장희 전 회장은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명형 회장과 김중규 수석부회장, 장수광 전 회장은 각 100만원을 기부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옥기 면장은 “큰 힘을 보태주신 전현직 재대구 향우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예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니 다른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돼 국비 1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집중으로 공동화 현상을 겪고있는 예천읍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해 현재 추진 중인 개별 사업들과 연계하고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건축‧도시‧조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중장기 통합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게 된다. 민간전문가 운영사업은 지자체 공공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괄 자문, 조정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총괄‧공공건축가를 선임해 운영한다. 이에 군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장인 최내영 교수를 총괄 건축가로 선임하고 공공건축가와 함께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공간환경 개선, 공공 건축사업 관련 건축기획, 기술 자문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총괄‧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예천군의 공공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천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 향상을 위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구직 활동비, 고용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예천고용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yej261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100만원을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으로 세계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한 형제국으로, 지난 201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 나라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 윤석열 정부의 가장 중요한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을 구체화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토론회가 김형동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 김형동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안동 · 예천 )은 자유기업원 · 한반도선진화재단 ·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진단과 당면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 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심의했다. 2년 만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정기총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량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총회 개최 후 2년 만에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기총회를 통하여 노인회가 미래 지향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동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9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학교에서 연간 운영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사업계획서에는 지원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사업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 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정취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교육부 코로나19대응지침이 개정되면서 3월 개학기에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등교하고 수업을 듣는다. 이에, 송경란 교육장은 안정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에 방문하여 변화된 학교 상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변화된 지침 중 주요 사항은 마스크 자율적 착용, 발열검사 폐지, 급식실 칸막이 폐지, 환기 횟수 조정 등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실시되어온 방역지침이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지난 2월에 개정됐다.
군위군이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조기 선정 계획에 발맞추어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무직 단체 임금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외남면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외남 면민회관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제로화를 위한 화재 예방·진압 교육을 열어 의용소방대원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는 외남면 의용소방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상주소방서 청리 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예방·진압 교육을 진행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과 불법 소각이 발생치 않도록 다짐하는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잠깐의 방심과 실수로 우리 고장의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