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5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2007년 개관 이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아온 수성아트피아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지 1년 5개월 만이다. 수성아트피아는 ‘뉴 비기닝(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2023년을 다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2007년 개관 첫해의 모토를 이어받아 변함없이 지역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연, 전시, 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함께하는 수성아트피아로서 재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재개관 기념공연 5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풍성 수성아트피아는 재개관을 기념해 5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개관 기념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재개관 당일인 5월 1일에는 하차투리안 콩쿠르 지휘부문 초대우승자 지휘자 박준성,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성악가 이화영, 권재희, 이동환, 이수미가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선보이며 새로운 서막을 알린다.
어머니에게 겨울배추는 詩다 어린 모종에서 한 포기 배추가 될 때까지 손을 쉬지 않는 저 끝없는 퇴고 노란 속이 꽉 찬 배추를 완성하기 위해 손등 갈라지는 노역의 시간이 있었으니 배추는 이 겨울 빛나는 어머니의 詩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은 후보 시절 자신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이번 발표는 "국민들께 약속한 선거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7일 진행된 제10차 국무회의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발언을 12일 공개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이다. 윤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날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마지막 발언에서 "강제 동원 문제 해법은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며 국무위원들에 "국민들께 약속한 선거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 외교 정책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 ▲김대중-오부치 정신의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이 핵심 방향이었다"고 밝혔다.
대구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미술관 문화를 만들고자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전시·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전시 분야 3월 23일 17시까지, ▲교육 분야 3월 30일 17시까지며 이메일 접수 받는다. 대구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등 전시, 교육,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대면 프로그램을 차차 재개하고 있다. 그중 전시 관람을 넘어 미술관 구성원 시각으로 전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포터즈’도 운영을 앞두고 분야별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전시 서포터즈는 전시에 따라 분기별 모집‧ 운영한다. 1분기 2달간 활동할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으로 주중, 주말 1일 3시간 활동이 가능한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랫동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연주자와 소수의 관객이 호흡을 맞추며 음악가의 ‘현재’를 감상하는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를 선보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첼리스트 정선이가 이 시리즈의 문을 연다. 정선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낭만주의와 현대주의 음악을 연결하려 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부단히 음악의 길을 걸어온 연주자들의 심오한 음악 세계와 깊이가 빚어낸 그들의 ‘현재’를 대구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음악가들의 지난 고민의 시간이 담긴 음악은 관객들이 느끼는 재미를 북돋게 하며, 현재 음악가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관객들이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3월 16일, 첼리스트 정선이가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의 첫 문을 연다. 서울대학교 음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피아노 최고연주자 학위를 획득하며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정선이의 첼로 연주는 맑은 톤,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고 평가받는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매년 1~2회 독주회를 열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소화해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주자로서 자리매김하였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 김기현호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가운데, 4월초 원내대표 선거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종합결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임기는 다음달 8일까지다. 아직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비영남 4선 권영세·김학용 의원과 영남 3선인 윤재옥·박대출·김태호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선배인 권영세 의원은 현재 통일부 장관을 겸직 중이다. 김기현 당대표의 지역구가 울산인만큼 서울 용산구가 지역구인 권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면 지역별 안배가 된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관내 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에너지 관련 시설의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조사로 영천 지역 내 에너지 관련 시설 4곳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계도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계획의 수립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고장·차단 등 확인 및 안전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전력·통신사업용 지하구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등이다.
POSTECH, 고려대, 경북대 공동연구팀이 친수성 곁가지-불소 치환을 이용한 주사슬 개질을 통해 친환경 유기 소재 기반의 수분해 광촉매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나노·마이크로 재료 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스몰(small)’에 게재됐다. 현재까지 광촉매는 주로 이산화티타늄 등 무기 소재로부터 제조되었는데, 무기 광촉매 소재의 경우 흡광 영역이 UV로 제한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특성이 제한적이다. 공동연구팀은 친환경 유기 반도체 소재의 수분해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알콕시, 선형 올리고 에틸렌 글리콜(oligo ethylene glycol, OEG) 측쇄, 골격 불소 치환기를 포함하는 벤조티아졸(benzothiazole) 기반 도너-억셉터 공중합체 고분자 구조의 광촉매를 제시하고 수소 생산 성능과 성질을 분석했다. 고분자 골격의 OEG 측쇄는 고분자 나노입자의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켜 물과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물로의 전하 수송체 전달을 쉽게 했다. 이와 더불어, OEG 부착 공중합체는 알콕시 곁사슬을 갖는 중합체에 비해 곁사슬의 자기 조립 특성에 의해 향상된 분자 간 적층 구조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중합체 골격의 불소 치환기는 뚜렷한 π–π 적층 특성을 가지며, 이는 폴라론의 긴 수명시간을 나타냈다. 또한, 메탄올-물 혼합 용매를 이용한 새로운 나노입자를 합성했을 때, 나노입자와 물 사이의 계면활성제의 전하 수송체 전달을 더욱 쉽게 하는 것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가시광선 조사했을 때, OEG 측쇄와 불소 치환기로 이루어진 공중합체 고분자 광촉매에 대해 26000µmolg-1 h-1의 수소 생성량을 얻었다.
POSTECH 신소재공학과 정성준 교수 연구팀이 영국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의 로이신 엠 오언스(Róisín M. Owens) 연구팀, 부산대 의대 김재호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세포를 스티커처럼 목표 대상 조직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시트 전달 방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위해 주사제 형태의 세포 현탁액을 주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주입된 세포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세포가 부착되지 못해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세포 부착성을 높이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세포 시트 기술이지만, 이전까지의 기술들은 세포 시트를 목표 대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외부 자극‘을 통해 세포 시트를 표면으로부터 ’탈착‘하는 과정을 동반하고 있다. 연구팀은 부정적인 외부 자극의 도움 없이도 계면에 대한 자연적인 세포 부착 선호도 차이를 이용하여 세포가 스스로 목표 대상 표면으로 이동해가도록 하는 생체 친화적 세포 시트 스티커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시민의 혈세인 포항시 예산이 보여주기식 전시성으로 치달으면서 특정단체를 위한 편중 예산지원이 심각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부풀려진 관광객 수요에 끼맞추기식 사업수지 분석이 가세하면서 적자 운영 우려까지 나오지만,포항시가 수십억원을 들여 해녀 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파문이 거세다. 포항시가 600여 명에 불과한 해녀들의 문화 승계를 목적으로 55억원을 들여 해녀복지비지니스타운을 진행하고 있어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해녀타운 건립에는 도비 26억원을 비롯해 시비 26억원 등 혈세가 무려 52억 2600만원이 투입되지만, 민간 자부담은 기껏 2억7천여만원에 불과해 혈세 과다투입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막대한 시민세금이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혜택을 보는 시민은 고작 해녀 600여 명(현역 기준)에 불과해, 특정단체 편중지원이란 지적이 나온다. 때문에 55억원의 거액의 예산이면 해녀만을 위한 전용 건물이 아니라 어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회관을 건립해야 옳다는 목소리가 높다. 어민 A씨는 “우리 어민들을 위해서는 이렇다할 복지시설 하나 없는데 숫자도 많지 않은 해녀들을 위해 수십억원의 건축물을 신축한다하니 의아스럽다”며 “제주도에서나 특화할 사업을 포항에 가져와 어민 전체도 아닌 해녀만을 위한 건축물을 짓는 것 자체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특정단체에 시민 혈세 퍼붓기가 도를 넘었다”고 분개했다. 이같은 논란으로 지난해 11월 개최된 포항시 재정투융자심사에서 어획량 과다책정에 의한 운영수지 부풀리기라는 이유로 재검토 주문이 내려졌다. 사실상 부결이나 다름없는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1월 국내특허 취득에 성공한 “모듈형 수소 충전 시스템”(상표명 ‘수소 PRG 시스템’, ‘H2 PRG SYSTEM’)에 대해 국제 특허권 및 상표권 획득을 위한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PCT 국제특허 출원에 따라 수소 PRG 시스템의 국내특허 출원일(’22.3)로부터 약 2년 6개월 이내에 진입할 국가를 선정, 해당 국가의 특허권 취득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시스템 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소 PRG 시스템은 수소의 생산, 충전, 발전설비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모듈화한 통합형 충전시스템으로,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차를 충전하고, 잉여 수소는 인근 충전소에 공급하거나 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 판매 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별로 모듈화된 패키지형 시스템이다.
(재)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포항시 북구 삼호로 36)의 시범운영을 위하여 문화를 매개로 한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고, 고 프로젝트’는 실행을 나타내는 영어 ‘Go’와 연속성과 확장성을 떠올리는 우리말 조사인 ‘~고’에서 착안하여, 무궁무진한 문화적 행위들을 자유롭게 구상하고 실행해가는 만남과 소통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고, 고 프로젝트’의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듣고, 묻고’는 시민이 평소에 관심이 있는 문화예술 분야들을 일곱 가지 주제로 풀어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이다. ‘고, 고 프로젝트-듣고, 묻고’는 오는 3월 15일(수)부터 4월 2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팩토리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음악 오디세이’ 첫 번째 테마 ‘파리의 하늘 아래’를 개최한다. ‘포항 음악 오디세이’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시리즈로 진행된다. 특히 황덕호, 유윤종 등 유명 음악평론가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해 매월 특별한 테마와 주제가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패키지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첫 공연은 오랜 세월 재즈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악평론가 황덕호를 초청해 작곡가의 생애와 곡의 특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2023년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도서관과 함께 꿈꾸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책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야사지역아동센터와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하여‘가치미덕을 심는 씨앗 독서’, ‘호기심 과학실험 교실’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아이들에게는 특별할 수 있는 놀이 학습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강명희 관장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각의 힘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집행부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 9건을 토의했다. 영천시의회는 17일부터 진행될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행사에 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은 좋으나, 외부 상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 법률을 충분히 검토하고, 행사가 축제로 비쳐지지 않도록 준비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으며 600억 사업이 지역 주민의견 등을 고려하지 않고 용역 결과만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며,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사업의 진행 과정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부지 외에 다른 읍면동에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에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북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IP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IP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의 IP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및 매출액 100억 미만 기업이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바우처는 지원 금액에 따라 소형(500만 원), 중형A(1000만 원), 중형B (1700만 원)로 구분되며 소형은 서류심사로, 중형은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영남에너지 제 1·3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생명 에너지’ 사업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업 특성상 가정에 방문해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는 가스 검침원을 ‘생명 사랑 홍보대사’로 양성, 가정방문 중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대상자의 동의하에 센터 연계 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스 검침원의 가정방문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으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가구원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친환경 도심쉼터 조성의 하나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왕대숲 조성 유지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1명(조경 1, 일반 10)으로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포항시인 만 20세 이상인 사람이다. 예초기 등 장비사용 능력을 가진 사람, 녹지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포항시청 민원상담실 2층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3월 24일 개별 유선통보 예정이며. 선발되면 4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착착 진행 중이다.
포항시는 3월부터 지역 내 총 10개 약국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스티커를 활용한 복약지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주변의 도움 없이 복약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자를 활용한 복약 지도사업을 통해 약물 순응도를 높이고 오남용의 위험을 예방하고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