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물품을 김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도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으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2017년도 김천시와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17년도부터 5년간 침구류 378채, 고령자 보행보조기 206대, 안전지팡이 770개 등 65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했고, 올해도 김천시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및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지원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9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노인대학에서 청도온누리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평생학습행복도시 특구로서 군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배움의 큰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지난 5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에 이르기까지 총 1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청도군을 날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있는 '청도행복헌장'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개근상, 공로상을 수여하면서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일깨웠다. 군과 위탁운영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들과 수료증을 가득 안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채, 지난 3개월간 즐거움과 수고를 함께 나눈 모든 구성원들의 단체사진촬영을 끝으로 제9기 청도온누리대학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 부모-자녀 소통 증진을 위한 ‘마음통통(通) 프로젝트Ⅰ-청소년이 희망하는 소통’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수성구 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여는 행사로, 특히 청소년이 희망하는 부모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1부는 양육자에게 원하는 소통에 대해 청소년 강연자들이 직접 토크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수성구 이두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정신의학적인 관점으로 사춘기를 이해하는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9일에는 부모 소통 집단상담, 다음달 12일에는 부모-자녀 소통 원데이 캠프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모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를 초청해 ‘갑질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갑질 근절 관련 행동강령 해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분석 등의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위·직책 등 우월적 지위에서 비롯되는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오후 제2작전사령부에서 군인들과 함께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구강보건 체험관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국군장병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라는 주제로 구강 보건교육, 간이 구강검진,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체험,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 등을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상담 및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법 안내 등도 함께 홍보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제3기 세계 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25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세계 시민교육 저변 확산을 위한 강사 자원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 특화사업이다. 2017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해 △평화 및 문화다양성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국제기구 체험관 현장 견학 △세계 시민교육 강의 시연 발표 등이며 총 13차시, 40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시민교육에 대한 이론강의뿐 아니라 수강생 개별 자체 프로그램 수업지도안을 만들고 ppt 발표 시연을 통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가 크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25명은 향후 수성구 세계 시민교육연구회 단체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활동, 청소년 세계시민 아카데미, 찾아가는 세계 시민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계 시민교육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지역의 리더로서, 수성구가 글로벌 교육 선도 도시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1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 젊은 공무원들이 생각한 영덕발전과 관련한 주제로 정책과제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오후 3시 시청 대동관에서 열리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에서 강연을 펼친다.
영덕라이온스클럽 문중근 회장은 지난 18일 영덕군 지역내 집중호우 취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55포를 기탁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문중근 회장은 평소에도 주위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영덕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후 취임 축하를 위해 모아졌던 백미 10kg 255포를 회원들과 함께 영덕군 관내 집중호우 취약가구 및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문중근 회장은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백미가 집중호우 취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과 복구지원자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자 1천여 명에게 예천 스타디움에서 점심·저녁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효자‧은풍‧감천면 등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과 임시구호 시설인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기도 하고, 피해지역에서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도 급식을 지원하는 등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우수 공연장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꾀한다. 지난 18일 체결된 부천아트센터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개발·유치를 통한 글로벌 극장 경영 트렌드 확립 △클래식 관객개발을 위한 공연·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역의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실시했다. 김민섭 작가가 들려주는 ‘착하게 살아도 괜찮아: 선한 영향력의 힘’에 대한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물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김민섭 작가가 직접 중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미 방송으로 유명한 김민섭 작가의 또 다른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착하게 사는 것, 선한 영향력이 어떤 것인지, 그 선한 영향력이 만든 기적 같은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이 일주일 간의 도전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전국의 8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멘토들과 저명한 지휘자의 멘토링으로 일주일 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뜨거운 담금질에 들어간다. 정원의 3배가 넘는 지원자들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8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지역과 성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완벽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게 되며, 그 열정의 결과물은 다음달 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대구경북 뿐 아니라 서울경기권과 기타지방,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청년 음악도들이 모였으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와 안동시가 7~9월까지 부정 수급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도 기본형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해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하반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안동시 석주로) 대강당에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 및 교사 109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교육복지, 다문화, 탈북학생, 장애학생,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학업중단, 기초학력, 교육급여 등 여러 업무로 분산되어 있는 것들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수요에 맞추어 통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 중심의 사업에 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문제점을 여러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방촌제1경로당에서 ‘대구형경로당 활성화사업 방촌제1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 관내식당에서 ‘동구경영인협의회 7월 정기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안심창조밸리 연생태관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최대 연근생산지인 반야월 연근단지 내에 위치한 안심창조밸리 연생태관에서는 연근, 연꽃, 수생식물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압화공예 및 연근스탬프, 연근차 예절교육, 반야월연근 천연비누공예, 반야월 연댓잎 유약 도자기 체험 등이며, 연 생태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10~15명 내외로 신청받으며, 사전 예약 시 최대 60명까지 단체수업도 가능하다. 체험일정은 지난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2시간)와 오후 1~3시(2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7~8월에는 안심창조밸리 내 산책로에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다. 신청방법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city.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dcity811@naver.com)로 신청하며, 문의는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951-4422)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창조밸리 연생태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찾아가는 일자리 상설 면접 ‘다(多)잡(job)데이’를 시행한다. 대구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가 하는 상설 면접 사업으로, 구인업체의 요청 시 업체가 희망하는 구직자를 알선해주고, 구직자와 업체의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기업맞춤 인재 채용을 위한 고용지원사업이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와는 다른 방식이다. 업체의 요구 시 수시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구직자는 업체를 직접 찾아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는 자신의 근무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채용에 소용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구청은 앞으로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맞춤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존의 취업정보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전문직업상담사를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다(多)잡(job)데이 상설면접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설면접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053-662-266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대구 지역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2023년 대구 ABB벤처포럼(이하 포럼)’을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포럼은 지난 18일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 1층 태양홀에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춘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을 비롯하여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창업‧벤처 전문가 및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