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안심창조밸리 연생태관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최대 연근생산지인 반야월 연근단지 내에 위치한 안심창조밸리 연생태관에서는 연근, 연꽃, 수생식물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압화공예 및 연근스탬프, 연근차 예절교육, 반야월연근 천연비누공예, 반야월 연댓잎 유약 도자기 체험 등이며, 연 생태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10~15명 내외로 신청받으며, 사전 예약 시 최대 60명까지 단체수업도 가능하다. 체험일정은 지난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2시간)와 오후 1~3시(2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7~8월에는 안심창조밸리 내 산책로에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다. 신청방법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city.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dcity811@naver.com)로 신청하며, 문의는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951-4422)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창조밸리 연생태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