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112신고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경찰청이 올해 2월 112신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35.4%(18,336건) 증가한 7만198건이다. 일 평균 2507건 접수했다. 이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던 지난해와 달리 음주, 각종 모임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112신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기부해 지금까지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00명에게 12억 6000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행복진흥원(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현판식을 갖고,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개 동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아내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하병문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구시 산격청사로 사무공간을 이전한 행복진흥원은 고정 지출 임대료 및
의성군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게 될 창업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가들을 대상, 사업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컨설턴트 모집분야는 △세무·회계 △마케팅·홍보 △경영·농산가공·프로그램 개발과 해당분야서 5년 이상 활동하는 전문가 및 관련업체·단체대표를 대상이다. 또한, 청년창업지원 컨설턴트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 등은 의성군 온라인 청년 플랫폼과 의성군 행복의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께 서장,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고공행진(고민하고, 공정한 행동으로 진단하다.) 다짐 대회를 가졌다. 김한섭 경찰서장은 "조직의 화합을 저해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음주운전, 갑질 등 의무위반을 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주의해야 한다"며,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감치안활동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으로 의무위반 없는 포항북부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역주민, 학생,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면서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1호선과의 접속부 700m가 지하구조물(터널 등)로 건설되며,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건설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3대를 연쇄 추돌한 후 아무런 조치 없이 이탈하는 차량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이씨에게 지난 13일 경찰 업무 협조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41‧여)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8시께 퇴근 중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주차된 3대의 차량이 심하게 파손된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장소로부터 약 1.5km 떨어진 장소에서 사고 차량으로 의심되는 화물차량을 112신고와 동시에 운전자 인상착의 등을 특정해 신속한 검거로 재차 사고로 인한 추가 피해 방지를 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업무에 협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섭 서장은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하는데 신속하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국민들의 협조가 범죄예방·범인검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13~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문화예술 지원으로 구민 문화예술의 격을 높여 찾아오는 서구 만들기 위해 집행기관의 관심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이동운 의원의 발언에서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급식지원센터 필요성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조례안을 심사 할 계획이다. 김진출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서구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4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정부가 'TV 수신료 징수 방식' 개편을 논의하는 것을 두고 "한국방송공사(KBS)의 '목숨줄'을 쥐어보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임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 TV 수신료는 현행 방송법에 따라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되고 있다"며 "대통령실은 이 '통합징수' 방식에 대해 적절한지, 합리적 징수 방식이 있는지를 국민께 묻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명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법원에서도 통합징수가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런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대통령실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주 계명대 대명캠퍼스 내 외부 안전강습장(대구 남구 명덕로 104(대명동 2139-11))을 개관해 일반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적십자사는 원활한 강습 운영 및 지리적 접근성이 높은 계명대 대명캠퍼스 내 외부 안전강습장을 설치하게 됐다. 내·외부 강습장 병행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를 늘려 안전 지식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보급해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안전 지식을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교육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및 전화(053-550-7120)로 하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023년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업은 아마존닷컴 입점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본사소속 셀러가 직접 문제점을 진단․컨설팅하고 기입점 및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일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알리바바닷컴은 전문컨설팅사를 통해 참여기업의 스토어세팅(리뉴얼)과 입점비를 지원하며, 12개월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대구상의는 지난 3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 아마존) 활용 전략’을 주제로 교육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마이스터대학이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대학은 마이스터 대학 모집정원 45명을 모두 채워 미래 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는 대구보건대가 가진 역사와 최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육환경 등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갖춘 결과다. 대구보건대는 바이오헬스융합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바이오진단임상병리전공 △의료융합방사선기술전공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신기술덴탈헬스케어전공의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2년간의 수학 기간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기술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13~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4~19일까지 휴회 기간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이상봉 의원 대표 발의),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상생협력상가)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 동의안의 안건심의와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구청은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시작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각 지역구 의원님과 충분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엑스코에서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가 서관 1홀(5171㎡)에서 개최되어 스마트해진 캠핑·여행 분야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가 오는 17~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캠핑카, 캠핑용품, 안전용품, 여행용품, 관광지 등 100개 업체 22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15개 시·군에서 주요 캠핑지와 관광지, 관광 자원을 소개해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아우틴라이프, 캠핑소리 등이 참가해 전시품을 선보인다. 또한, 선착순 경품이벤트, 구매영수증 이벤트, 현장 SNS 인증 이벤트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는 전시회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사)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국가 데이터허브 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제1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서경현 미래ICT국장 △박윤하 협회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이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원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원장 △오세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BB혁신본부장 △강대익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CEO, 대구시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내 국가 데이터 허브의 동향 파악과 ‘국가 데이터허브 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구정질문 및 답변’에 참석,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국화마을인 다사읍 매곡2리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마을정원가꾸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뤄진 활동은 매곡2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정원을 지속적으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과 현재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게 야! 놀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대응체험 및 가족애(愛)증진 프로그램 체험으로 이뤄졌다. 위기대응 체험은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의 지진, 교통문제 등의 위기에 대한 대응체험으로 불안전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체험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경험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심리적 상태를 갖도록 했다. 가족애(愛)증진 체험은 천연향을 맡으며 ‘풍경’을 만들고 은은한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자신과 자신을 보호해주는 위탁부모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체험활동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던 보호대상아동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 및 건강한 감정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9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7~2022년까지 매년 300만원씩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500만원을 후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장학사업과 지역 인재육성,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는 74명의 장학생에게 6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4월 중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서구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