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2023년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사업은 아마존닷컴 입점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본사소속 셀러가 직접 문제점을 진단․컨설팅하고 기입점 및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일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아울러, 알리바바닷컴은 전문컨설팅사를 통해 참여기업의 스토어세팅(리뉴얼)과 입점비를 지원하며, 12개월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대구상의는 지난 3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 아마존) 활용 전략’을 주제로 교육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알리바바닷컴과 아마존닷컴 지원사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s://www.dcci.or.kr) 공지 사항에서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플랫폼에 대한 애로상담 및 컨설팅은 수시로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