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국화마을인 다사읍 매곡2리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마을정원가꾸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뤄진 활동은 매곡2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마을정원가꾸미를 양성하고, 주민ㆍ공동체간에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매곡2리 마을정원가꾸미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이해 봄꽃 비올라, 데이지 등 21종 450여 본을 식재하는 등 마을정원을 가꾸는데 정성을 쏟았다.안태규 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함께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테마가 있는 마을정원으로 꾸밀 계획이다"고 밝혔다.달성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이 없다면 마을정원은 유지해 나갈 수 없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을정원가꾸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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