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직원들은 지난 11일 춘양FC 창단 6주년 기념일에 이어 14일 춘양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지지 홍보 활동에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직원들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행사 장소를 찾아서 봉화양수 발전소 유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은 이날 영양군이 요구한 군인관사 이전 반대 운동 및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내손으로 심고 ,따고, 먹고 하는 슬기로운 귀농생활활 봉화가 최적지.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의 오지로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받지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자연을 자랑하고 있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있고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이끌려 귀농귀촌 인구는 해마다 평균 415명으로 많은 이들이 봉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적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겪는 봉화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 제공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16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3 GMU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창업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굽은허리보호대’아이디어를 제출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의 ‘B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5일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3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총 34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4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및 골절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울진 보건소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은 건강 영양식을 비롯하여 9대 건강 수칙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울진군은 6월 17~19일, 24~26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구미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성장성과 파급력이 막강한 메타버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에 혁신 특구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 기업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타버스 대내외 환경분석과 사업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용역 추진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업내용은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테스트베드 구축 △R&D △산업육성 등 전략분야별 세부 사업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이며, 메타버스 전문가위원회 운영 및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타당성 및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포항 영일만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2023년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多기관 해상세력 동원훈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제 선박 대상 대규모 사고를 가상으로 해상세력 운용을 통해 팀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구미시 양포동은 초원삼겹살 옥계점에서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초원삼겹살은 지난 9일에도 진미동에 소재한 본점에서 인동·진미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긴 했으나 2016년부터 매년 어르신 식사대접을 진행해 왔었다.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및 야은역사체험관의 전시컨텐츠를 재정비하고, 그늘막 설치와 연못 수생식물 식재, 잉어 방류 등 여름맞이 새단장을 해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0월 개관 후 3년을 맞이하는 성리학역사관은 기탁자료와 수집 자료 등을 분류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자료를 재배치했고, 야은역사체험관은 개관 후 처음으로 전시컨텐츠를 일괄 개선했다.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제일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36명과 교사 4명이 지난 16일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제일어린이집 6세 초록 반, 7세 파랑 반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를 직접 모아 고사리 같은 손에 들고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며 자원재활용에 동참했다.
김천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5일 바쁜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최근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과수 농가를 돕고자 두 팔 걷어붙였으며, 남면 봉천리 일원 3400㎡ 규모의 포도 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질적향상과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 K-ICC센터 주관으로 지난 16일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과제 책임을 맡고 있는 교수 및 참여 기업 연구원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LINC3.0 사업단에서 총괄하고 있는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활동이다. 금오공대는 대구·경북권에 소재하는 금오공대 가족회사와 스마트제조AI융합, 탄소중립기술, 소재부품장비 등 대학 특성화분야에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15일 서면 학포마을에서 ‘제1회 학포 개척 문화제’를 열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는 26일까지 경찰서 민원동 별관 로비에서 하계휴가 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 현장 유형별 사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9일 오전 10시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경북 농업대전환 행사'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6일 영양군청 전정 잔디광장에서 영양군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경기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의 주최(주관)하에 체육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이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체육인들과 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내 땅 투기 의혹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시가 산업단지 후보지내 부동산 거래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지난 12일 밝혔다. 최근 안동지역에서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부지내에 정치권 측근 인사들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안동지역위원장이 현수막을 내걸면서 철거와 재부착을 둘러싼 고소·고발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해 안동시가 국가산업단지내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국토교통부를 통해 검증에 나선 결과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정상거래'로 밝혀졌다는 입장을 내놨다.
영양군은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의 주제로 지난 15일 수비면 수하리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 날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