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0일 의성읍 경북대로 5692에 위치한 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인 자두, 복숭아 경매를 시작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자두ˑ복숭아 출하 농가,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두 10톤 복숭아 3톤 등의 경매가는 자두 4만6천원, 복숭아는 3만2천원에 낙찰됐다. 의성군의 대표적인 농산물공판장은 2020년 4월 ㈜농업회사법인아람농산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고, 올해 2월 재선정되는 등 공장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실적은 △2020년 108억원 △2021년 130억원 △2022 143억원, 올해는 150억원을 목표로 중도매인과 출하농가가 상생관계 유지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의성군이 최근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안)'이 원안대로 가결되면서 국내 15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과 관보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의성군 전 지역(1174.68㎢)을 공원구역으로 가진데다 금성산, 빙계계곡, 안계분지 등 지질명소 12개소를 포함한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최대 중생대 백악기 퇴적분지인 경상분지로 분화구가 붕괴·함몰된 칼데라, 한여름 얼음 어는 빙혈, 공룡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지닌다. 군은 2018년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자연경관의 우수성과 지구과학적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가 됐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23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경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3조9583억9100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12조9624억7900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9959억1200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6296억5600만원 국고보조금 반납금 45억5900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616억9700만원이다. 경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은 6조8227억200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이 6조2251억6600만원이며, 세입과 세출의 차인 잔액인 세계잉여금은 5975억3600만원으로 이 중 다음연도 이월액 5409억9500만원 보조금 반납예정액 3억2천만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562억2100만원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한낮의 음악회 ‘정영주&정다희 쏭앤톡!!(SONG&TALK)’을 오는 28일 오전 11시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유명 뮤지컬 넘버, 영화 OST는 물론 다양한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낮의 음악회는 저녁 시간에 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관객들을 위해 평일 낮 시간에 공연을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쉽고 여유롭게 공연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어울아트센터의 레퍼토리 공연이다. 첫 번째 시리즈로 ‘정영주&정다희 쏭앤톡!!(SONG&TALK)’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정다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정영주는 데뷔 29년 차의 뮤지컬 1세대 배우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뮤지컬 배우이다. 또한,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도 출연하며 대중적 이미
대구조달청은 21일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혁신제품 테스트 현황을 확인하고 시범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함으로써 초기 실증사례를 형성하고 기업의 기술개선 유도 및 후속구매 확산
경북지방우정청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20일 안동 경북경찰청사에서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1~5월) 경북지역 사이버범죄는 5222건(잠정통계)으로 전년(4075건) 대비 무려 36% 증가해 경북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사이버범죄 관련 최신동향 공유 △피해 예방 홍보물을 공동 제작 △우체국을 통해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우체국을 이용하는 금융고객과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신종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메시지, 우편안내물, 인터넷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은 경북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기관으로, 사이버범죄 치안 정책에 소외되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북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34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제6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파동(wave):세상을 읽는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6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조 강연, 분과발제 및 토의, 사회복지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한 사회복지사를 발굴·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나안재가노인돌봄센터의 최인환 센터장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본상과 청년상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사회복지사의 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한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21일 공무원 노조와 함께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 공정한 북구는 영원히 함께!’를 주제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사실 직원들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하는 ‘연고주의 타파 !’ 캠페인으로,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학연·지연·혈연·종교로 대표되는 연고주의에 의한 업무처리를 배제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지태용 북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사 모두가 합심해 청렴 북구, 나아가 행복 북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대상사업은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와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다만, 기존에 고교학점제 안착의 선결 조건으로 꼽혔던 공통과목(주로 고1 과목) 내신 전면 성취평가제(절대평가)는 도입되지 않는다.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정해 학교가 학습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고,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 체계는 계속 유지한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전면 시행 시기를 놓고 이견이 있었던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2025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한때 논의됐던 고1 공통과목 전면 성취평가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현재 고교 내신의 경우 1학년은 대입전형을 위해 성취평가(A·B·C·D·E)와 9등급 상대평가를 함께 실시하고, 2∼3학년은 성취평가만 시행한다. 1학년은 상대평가, 2∼3학년은 절대평가인 셈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옻골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6·25 전쟁 당시 사진전 및 음식 재현 체험 행사’에 참석,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수성대가 교육부의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LiFE 2.0)’ 사업에 선정됐다.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LiFE 2.0) 사업은 일반대 30곳과 전문대 20개 등 50개 학교에 대학별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설치 운영 및 학사제도 유연화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지역의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학위‧비학위 프로그램 운영 체제도 구축한다. 이 사업은 23학년도부터 2년간 지원되며, 이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에 통합돼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특히 성인학습자 학사지원, 학생지원, 취‧창업지원을 위한 ‘성인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한 수성대와 부산 동의대를 전문대와 일반대의 우수 사례로 소개했다. 수성대는 이에 따라 사회복지상담전공+웰스킨케어전공+시니어골프전공 등 3개 전공을 융합한 ‘LiFE 융합학부’를 24학년도부터 신설, 103명(정원외 8명 포함)의 학생을 선발해 ‘미래사회 평생학습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선도대학’으로 시스템을 혁신할 계획이다. 수성대는 또 25학년도부터는 AI빅데이터과를 LiFE 융합학부에 포함시켜 사회복지와 피부건강, 스포츠레저 등 전통 학문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I와 빅데이터 분야를 접목하는 4차산업혁명의 역량 강화하는 ‘Jump Up’ 모델 운영으로 대학평생교육체제 안착과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집중학기제 도입이나 블랜디드 러닝, RPL(Recognition of Prior Learning‧선행학습경험인증제) 도입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성인학습자를 위한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복지시설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오래전부터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해 왔다”며 “라이프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와 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라는 시대적 사명을 접목해 대학을 혁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지난 20일 ‘2023 대한민국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입법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친화입법부문, 소비자친화경영부문,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등 8개 부문에서 소비자 친화경영 및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개인,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최측은 류성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1세대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지방 저가주택 보유 시 1세대 1주택으로 간주 등),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주택임차자금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공제 한도를 확대, 소득공제율 상향조정) 등 다수 법률안이 소비자의 권리와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주요 법안들은 공포돼 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2023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위원장 이종훈) 및 컨슈머포스트(대표 신현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국회의원 2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지방의회의원 4명, 기업인 1명을 비롯해 39개의 기업 및 브랜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성걸 의원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친화입법부문 수상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 국민 권익 증진 등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원산지 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국에 대한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7월5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대(對)중국 수출기업을 위한 FTA 활용방안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FTA개요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판정사례 △한-중FTA·RCEP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리실무 등 한-중FTA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정화여고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희망천사학교 재협약식을 가졌다. 희망천사학교란 대한적십자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지칭한다. 정화여고등는 지난 2014년 희망천사학교가 된 이래, 현재까지 360여 명의 학생들이 정기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줬으며, 이 중 75명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협약식은 선배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박상용 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정화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정화인이 되자”고 전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임직원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등 최고경영진 주도의 올바른 문화 확산에 나섰다. DGB캐피탈은 2023년을 ‘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보호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강조했다. 지난 13일에는 금융감독원 성수용 선임교수를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배경과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 등을 주제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DGB캐피탈은 금융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윤리인식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내부자신고 포상금 지급을 최대 1억원으로 결정했으며, 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퀴즈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과 현장교육에 힘쓰고 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 주위에서 자주 발행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메타버스(가상세계) 속에서 치매환자 배회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 등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이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 배회시 안전하게 보호, 신고, 인계 방법을 배우고, 장소제약이 없는 가상세계 속에서 치매환자 실종 및 배회 시 대처방법 홍보에 목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메타버스 공간은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배회모의훈련 체험관으로 구성돼 훈련 필요성, 치매모의환자 퀴즈 체험이 호응을 얻었다. 손은자 과장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치매환자와 주민들에게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은 물론,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가정에 복귀하는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제4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20일까지이며, 한의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요즘 한의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근거 중심의 진료지침 개발, 한약 제형 현대화, 한의약 건강돌봄,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변화 발전하고 있는 한의약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캐릭터 디자인·숏폼 영상이다. △캐릭터 디자인 부문은 캐릭터 기본형 1종 및 응용형 3종 이상 △숏폼 영상은 1분 이내 광고, 브이로그,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작품 500만원(캐릭터 디자인에 한함)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20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5작품 각 20만원으로 총 상금 9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결과는 9월4일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SNS 등을 통해 한의약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정창현 원장은 “우수하고 매력적인 우리 한의약을 전 세계에 잘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 및 응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운영사무국(02-3393-4514)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산지역 대표 전통 문화예술행사인 ‘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중의 하나인 ‘2023 경산자인단오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경산 자인계정숲 씨름장에서 개최된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정보격차 해소, 정보접근을 위한 지원 및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제고, 학생과 교사의 참여를 통한 범국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21일 지역 내 초·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와 e스포츠(모두의마블) 부문으로 대회가 개최됐다. 각 부문의 참가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연습으로 준비했고 당일 그 마음껏 뽐냈다.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경산자인학교에서 진행됐다.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만큼 참가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참가한 학생들은 7월12일 개최되는 2023학년도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모든 학생들은 정보에 대한 접근 및 활용과 같은 기본권에 차별이 생겨서는 안 되며, 이 같은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본 대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감을 함양하고 스포츠맨쉽을 배우고 정보화 능력을 성장시키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