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6ㆍ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도 본청 각 실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道 집행부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지방세 수입의 과소 추계, 불용예산과 이월사업, 순세계잉여금의 증가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군에 지원하는 레저서비스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비에 관해 질의하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사업은 보조금을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올해 세수부족이 우려되는 만큼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도의 그간 부채 상환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미래 후손들을 위해 채무 상환에 좀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학부형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의회 홍보기능이 도 본청에 비해 미진하다는 점을 꼬집으며, 의회도 도 본청처럼 언론 매체를 통한 도정 홍보, 의원 브리핑룸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의회 차원의 홍보기능 확대를 주문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메타버스 활용현황, 대변인실의 홍보 방식, 경북연구원의 운영 실태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경북연구원이 대경연구원에서 분리돼 새로이 출범하는 만큼 소관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에서 경찰 치안 상당부분을 보조하는 역할이 크므로 자율방범대의 순찰차량 노후화로 인한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의 낮은 집행률 등을 질의하며 개선을 요구하였고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생활폐기물매립장 허가 시 지역민과의 소통문제, 소멸기금의 추진 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특히 앞으로 소멸위기 지자체에 기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투자유치실에서 진행하는 투자가 관광·미디어 부문에는 미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북의 특색 있는 곳을 잘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앞으로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MRO(비행기유지보수)사업은 인천에서 대부분 처리하는데 과연 경북에서 이 사업이 타당한지에 대해 재고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생태교란종에 대한 대처,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의 원아 수 감소 문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관해 질의 하며, 특히 지방소멸 지역에 청년을 유치하고 인구를 늘려갈려면 ‘하드웨어’ 방면보다는 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방면으로 접근을 해서 지방소멸의 시대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조림(造林)을 신경써서 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보전산지에도 산에 임도(林道)를 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한옥건립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한옥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한옥 모듈러주택 도입으로 인한 건축비 절감을 예시로 들며, 도청 신도시 내 한옥 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 검토를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예산 집행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록 중앙부처의 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수강료가 무료화 돼서 예산을 절감했다고는 하나 사전에 예산 불용이 예측 가능했다면 감액조치를 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게 해야 함을 강조하며 재정의 효율성과 예산의 집행률 제고를 역설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커피박과 유형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과 자원 재활용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성과를 거둔 사업인데 경북도에 예산반영이 안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법적 지원근거가 없더라도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제도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세입 추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비인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노력을 통해 불용예산과 이월사업을 최소화 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경북도가 예산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집행 중간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제고함은 물론 예산운용도 건전한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구 수성1가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달 다문화 가구이면서 취약계층 세대에 문화상품권을 수성1가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은 지난해 5월 취약계층 나눔 실천에 관한 ‘꽃길로 릴레이’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순호 전 수성구의원은 지난 23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순호 전 의원은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만 75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다시, 봄날’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다시, 봄날’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와 영남대학교 미술 치료학과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는 집단 미술 치료 활동 프로그램이다. 미술 활동을 통한 과거 회상 및 집중력 향상, 작품을 통해 노년기의 자기표현 기회를 강화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가산단 SMR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도 수성구 학교 지원단 15개교를 대상으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학교 지원단은 수성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담복지센터 신규 사업인 부모-자녀 소통 프로젝트 ‘마음통통’ (7월 15일, 문의:053-666-4202)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집단상담 ‘e-똑똑’ 등 학교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의 외형 행동화 및 마약 이슈를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해 수성구 관내 학교 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예방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청소년들에게 대두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e-똑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증가와 범죄로 이어지는 사태에 대한 예방을 위해 역할 놀이 형식으로 개발돼 기존 일방적인 예방 교육 형식을 탈피해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은 역할극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사이버폭력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이버폭력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월성원자력본부 지난 22일 경주시이통장협의회 임원을 초청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협의회 임원진 10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용성 제고와 원전운영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홍보관에서 환담을 나눈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특강을 시행했다. 김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을 벗어나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의 근거를 담은 법률로써 월성본부가 소재한 경주시의 경우, 저렴한 전기요금을 통해 외부 투자유치에 유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므로 특구 지정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9개 협력단체가 처음으로 주최한 ‘나야대령 기억 & 환경보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아멘교회 주차장과 나야대령 기념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협력단체가 예산을 세워 자발적으로 계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정의당 이은주 의원(비례대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폐자원 리사이클링 ‘K-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정책大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맞이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부 조현수 자원순환정책과장이 'K-순환경제 이행 활성화 방안'을,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이한철 산업환경과장이 'K-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산업 및 시장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공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오세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패널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윤세명 기술혁신정책과장,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 김경민 입법조사관,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자원순환연구실장,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연구위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 △삼일회계법인 윤영창 전무가 참여한다. 최근 정부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계획',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전략' 등 제도적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공감하는 많은 여야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향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수단이자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서의 원천으로 부상하는 한국형 순환경제 시행에 힘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부처들과 기업들의 노력이 더해져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건설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면서 “순환경제의 발전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가는데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 다(多) 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추진으로 8개소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모에 참여했다. 그중 대구·경북에서 수성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다(多)가치 보육’이란 어린이집은 서로 상생하고, 영유아에게는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며 부모에게는 높은 보육 만족을 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보육모델을 말한다. 수성구는 ‘다(多)가치 보육’을 위해 공유·나눔·상생하는 협력 보육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다음달 4일 총 2회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 공개행사를 가진다. 번에 공개하는 ‘쪽샘 44호분’은 2014년부터 정밀발굴조사를 해 온 신라 돌무지덧널무덤이다. 44호분의 주인은 신라왕족인 어린 여성(공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10년에 걸친 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되는 시점(오는 30일)에 맞춰 그동안의 조사·연구 성과, 출토유물 공개 등을 공개하는 행사이다. 그간 발굴조사가 길었던 만큼 발굴조사 과정에서 보존과학, 의류직물학, 토목공학, 지질학 등 여러 학문성과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새롭게 밝혀낸 유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44호분의 조사 성과는 지난 2019년 선각문 장경호, 2020년 무덤 구조, 2021년 금동관 등 주요 출토유물, 2022년 신라 바둑 대국 ‘천년수담’ 등을 공개해 왔다.
대구 수성구가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수성구 편 예심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수성구편' 은 스튜디오 예심, 현장 예심, 본선 녹화로 진행된다. 스튜디오 예심은 다음달 19일 오후 1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현장 예심은 개그맨 김종국과 원플러스원(이병철, 김민교)이 20일 오후 1시 수성구 신매시장과 같은 날 오후 7시 수성못 수상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6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사과, 배 등 과수 재배 밀집지역을 상대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이 지난 23일 제306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곽 의원은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외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시설이 부족한 구지 주민들을 위한 대책 △소관부서별 위탁용역으로 인한 행정효율성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탄력 운영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질문했다. 곽동환 의원은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군수에게 요청했다.
임기진 경북도의회 의원(사진, 비례)은 농업인의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촉진과 보험료 추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의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하는 농업작업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경북도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지속적인 농업 인구 감소, 농업인구의 고령화, 그리고 특정 기간에 집중된 농작업의 특성으로 인해 농업작업안전재해가 늘어나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16~2020년 까지 최근 5년간 전체산업 재해율은 0.53%인 반면 농업 분야의 재해율은 0.81%로 약 1.5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본 조례안은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재해 관련 연구ㆍ기술의 보급 및 지도, 교육ㆍ홍보,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조례안은 경북도 농업인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률이 다른 지역이 비해 낮고 특히 여성농업인의 보험가입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에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북도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코자 했다”며 현재 농업인안전보험에 대한 경북도의 지원 비율(6%)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낮은 상황으로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추가 지원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 19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26일 경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대구 달성군의회 김보경 의원이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달성군 ‘폐기물 재활용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보경 의원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2023년 세계환경의 주제인 플라스틱과 관련해 군의 자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폐기물 처리는 광역 차원의 사무이나, 현재 달성군 자체 예산 240억가량이 매년 증대되며 지출되고 있어, 단회기적 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자원순환 전문 강사들의 육성과 더불어, 초·중등교육 과정에서 사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성인들의 경우 자발적 접근이 어려움이 있음을 참작해, 다양한 지자체 행사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재활용 방법 홍보를 당부했다. 김보경 의원은 "교육과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달성군 자체 생활 쓰레기 성상조사가 필요하며, 활동은 군민들만 하는 단방향적 행동이 아닌 공공의 선제적인 실천을 통한 쌍방향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Research 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 & Technology, 원장 남수희)은 6월 21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와 존경의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마영렬 국립영천호국원장이 RIST 포항 본원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