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군정현안을 점검하고 어려운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소통 행보로 취임 2년차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는 실과소·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성과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지고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자로 나서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오후에는 소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달 27~28일까지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소파, 식탁, 의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경로당은 이제 노인 여가 복지의 중심 공간이다"라며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 지원사업으로 조금 더 편리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집회·시위 간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기조하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동시에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이달 안으로 표결에 오를 것으로 전망돼 정부와 노동계 간 강대강 대치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적법한 파업과 집회는 보장하되 일반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 개소식'에 참석한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영양소가 풍부한 5종의 반찬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은 여름을 대비하여 폭염 대비 건강관리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평해읍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충분한 물과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매달 봉사활동을 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장마철·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선박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어선 오염물질 수거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오염물질 7100ℓ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관리가 취약한 장기계류 방치선박 오염사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2건이나 발생했다. 앞으로 장마철과 태풍 내습 기에는 더 많은 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어촌계 간담회 △선박 오염물질 적법처리 컨설팅 △해양오염예방 교육・홍보 △선저폐수 무상수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양환경공단·수협 등 관계기관이 함께 사고 위험성이 높은 어선 6척을 선정해 선저폐유 7000ℓ을 회수했다. 주변 부두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한 폐유용기 20개를 수거해 폐유 100ℓ를 모두 처리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각종 오염물질이 해양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기상악화 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필요시 안전지역 이동조치 및 오염물질 사전 제거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선박 소유자들이 철저한 사고 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은 매달 지역 내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 달은 후포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소영) 회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영양 가득한 고추장 불고기를 만들고, 더위를 식히기 위한 토마토, 요구르트 등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의 여름철 영양 관리와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후포면을 만드는 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체납자 17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출국금지 대상자 17명의 총 체납액은 22억원이며 지난달 28일부터 6개월간 해외출국이 금지된다. 출국금지는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고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6개월 기간 내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안동의료원 및 경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교통취약지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취약계층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의료취약계층인 베데스다 입소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0일에는 지리적으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청송읍 교리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및 건강상담, 초음파,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경북장애인복지관에서 손뜨개와 공예체험을 하고 이미용 봉사 및 이불세탁을 시행했으며, 추억사진관 운영으로 액자와 함께 사진 제공 서비스도 병행했다. 진료가 끝난 어르신께는 밥차를 이용해 제육덮밥과 반찬으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노래 등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료 후 건강에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 불편으로 병의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고령층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2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사업 활성화 방안과 경제동향,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노․사․민․정이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후에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근로자 보호․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마음튼튼 근육 강화 활동’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합심해 노사화합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앞장서고,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간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8개 읍·면 이·반장들을 모시고,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에 발맞춘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평소 윤경희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500여 공직자의 정례조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 온 유공 민간인과 모범공무원들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변화를 꾀하는 각오로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정보소외지역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2023년 대구SW미래채움 -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DIP에서 수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SW강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거쳐 선발한 교육생 100명에게는 이달 한 달간 기본소양, SW튜터역량, 로봇활용 등 160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죽전동 공영주차장 조성’ 12억, ‘성서운동장 내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6억 등 총 18억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죽전동 군인아파트 부지에 조성 예정인 공영주차장은 인근에 단독주택과 원룸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근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대구소방본부 이전으로 인해, 주차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장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죽전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방부 군사시설 이전 협의를 마무리하고, 50사단과의 대체시설 기부 및 사업부지 양여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9월부터 본격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 사진 공모전'은 길의 다양한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고속도로, 일반도로의 주제인 '일반부문'과 고속도로 휴게시설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으로 진행하며, 길의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도 공모주제에 포함된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항공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http://drone.onestop.go.kr)에서 발급받아 첨부해야 한다.
영덕군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6월 30일까지 세 달간 2023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진행했다.
법인카드로 996회에 걸쳐 6억여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무 및 회계 담당 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A(30·여)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1일부터 지난해 7월28일까지 법인카드 4개 등을 이용해 996회에 걸쳐 6억4862만여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고 피해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제19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개인과 동호회 선수 2천여 명을 비롯한 임원, 자원봉사자 등 3500여 명이 참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 중소기업·中企협동조합의 애로를 논의하고, 육성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한영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도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중소기업계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대구시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 확대, △주얼리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중소기업계의 현안 과제 5건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처는 지난달 29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안전모 충격체험, 개구부 추락체험, 안전벨트 착용체험 등을 통해 공사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위험상황에 대비
연일형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3D프린팅전문가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체험전문기관과 연계해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적성, 흥미 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 산업을 주도하게 될 3D프린팅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한 직업 탐색과 더불어 3D프린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영역을 알아보고, 3D펜을 활용해 안경, 드림캐쳐 등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실습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