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정보소외지역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2023년 대구SW미래채움 -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DIP에서 수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SW강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거쳐 선발한 교육생 100명에게는 이달 한 달간 기본소양, SW튜터역량, 로봇활용 등 160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대구SW미래채움 센터 및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특수학교 등 SW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대구 전역의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 운영, 대구소프트웨어(SW) 페스티벌 개최 등 대구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2기 강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SW강사 간 네트워킹 정기 개최, 대구지역 특화 교육 교안 개발, 명사초청 특강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기 DIP 디지털진흥본부장은 “SW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퇴직전문가 등이 우수한 SW전문가로 성장하여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지역의 SW교육 격차 해소와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내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mirae@dip.or.kr)로 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디지털인재팀(053-215-36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