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처는 지난달 29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안전모 충격체험, 개구부 추락체험, 안전벨트 착용체험 등을 통해 공사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사현장 안전사고 유형 및 대처방안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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