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일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봉사모) 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장천면 저소득 위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1인 독거노인‧저소득 가정으로, 노후화로 인한 주거지 외벽 파손 등으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천면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살핀 후 ‘구미 희망 더하기’사업을 신청했고,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를 검토해 대상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손상구 봉사모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가정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 사업은 법적 지원으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는 구미시만의 복지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 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인테리어 및 건축업 종사자들의 모임으로 지붕 수리, 누수공사 등 주거 환경개선 분야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제69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와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과학전람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대회로 1차 작품설명서 심사, 2차 작품 면담 심사로 진행되었다. 포항시는 24점을 출품하여 특상 3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였고, 초‧중‧고별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학교에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12팀이 출전하여 융합과학부문에서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1팀, 과학토론부문에서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1팀을 수상함으로써 포항시 과학교육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3팀,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1팀, 과학토론 1팀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여러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학교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온 결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8일 역사 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 첫 회로 좌승희 박정희학술원장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주제의 시민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인 '옆집 누나들'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평가 및 박 대통령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양농협은 6월 호국보훈의달에 호국보훈의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유공자의 긍지를 높이기 위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6.25참전용사회 영양읍 이재형 지회장을 비롯해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등 유공자 50여 명을 초대해 식사대접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한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님들의 헌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에 각 기관별로 추진했던 교통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서‧달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성서‧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달서구청 주요 협업부서 등 달서구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시책 추진상황 및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 교통안전 TF는 지난 2019년 3월 구성돼 몇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협업 기관 및 부서 간 업무협조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오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실무회의를 재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고령자 관련 교통사고 증가와 최근 타 지역의 어린이 사망사고 사례와 같은 교통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및 안전운전 문화 정착 관련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자,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광열 포항시의회 의원은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맹점으로 포함됐던 중소기업들이 지침을 통해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며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주요 업종은 주유소, 병·의원, 슈퍼마켓, 농축협직영매장(하나로마트 등), 농·축·수산 도·소매업 등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과 농어촌지역의 주요 소비처들이다. 이들 가맹점에서의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게 된다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어촌지역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로마트 등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조차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다.”며 “고령의 농어촌 주민이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도시지역으로 나가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본래의 상품권 도입의 취지와도 맞는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 8기 2주기를 시작하는 첫날인 3일 ‘우리 경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취약계층 냉방비를 기부했다.
대구 남구청은 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강사로 초청해,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2023년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 첫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매년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다양한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강연으로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혜정을 초청해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자신의 인생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방문,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행복드림 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에서는 오는 11월 5일, ‘알쓸신잡 시즌2’에서 건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특유의 입담을 보여준 홍익대학교 교수 겸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해 '공간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포항 포스코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포스코가 2030년까지 73조원을 주력 사업장이 있는 포항 등 지역에 투자한다고 밝힌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철우 지사는 “포스코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모두의 기업이자 국민의 기업”이라며 “해외에 나가면 사람들이 지역에 어떤 기업이 있냐고 종종 물어보는데 우리 경북에 포스코가 있다고 말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모르는 곳이 없다. 포스코가 우리 지역 기업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포스코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그 중 73조원을 포항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한다고 하니 이보다 더 기분 좋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기업은 절대 혼자 잘 되는 게 아니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서로 소통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포항시민들과 포스코 임직원, 경북도가 다시 한 몸으로 뭉쳐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어 세계 초일류 국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강경학 부사장 주재로, 본부장, 경북 지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여름 평년 대비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수리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재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각 지사에서는 농업용 저수지 및 배수시설 재해 대비 현황, 관리지역 내 수방자재 및 인력 배치현황, 호우 특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실 운영 등 지역 현안과 실정에 맞는 우기 대비 시설물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특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민선 8기 1주년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일궈냈거나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그 핵심은 '경북이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년간 11조4천억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와 9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예로 들며 "먹고살 수 있는 생태계형 ‘지방시대’를 준비해 왔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이철우 도지사 민선8기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 도정운영방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각 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해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의체는 북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좋은선린요양병원,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운영 방향,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반기 예정된 장애인 부모교육 및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 교육 등 각 유관기관의 재활사업 활성
출범 10개월을 맞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각국 대표단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저희 나라에도 접목하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정신질환자 및 자살 위기(시도)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특수청소 및 정리수납 등을 지원하는 ‘마인드 클리닝’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인드 클리닝’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치료 회복을 돕고자 이뤄졌다.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개선과 함께 고위험군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이며, 집중관리군·정기관리군·자기역량군으로 구분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경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온열질환 자각 증상을 자가진단표로 교육·점검하고 있다. 온열질환 자각 증상 점검표의 문항은 △평소보다 높은 체온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땀을 많이 흘림 △구역질 △갑작스러운 피로감이며, 2개 이상 ‘예’라고 답할 시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 햇빛 노출 피하기,
포항시는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위생 해충 개체수의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구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도어시장 주변을 비롯해 방역 취약지인 복개천,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한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분무 및 연막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이와 함께 포항 철길 숲 및 칠성천 주변 등 민원 다발 지역에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치된 친환경 UV-LED 포충기를 4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또한 칠성천과 양학천 등 주요 복개천 도로구간은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복개천 특성에 맞는 특수장비를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즉각적인 방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3일 대송면, 4일 호미곶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깨끗한 농촌 가꾸기 실천 사업’을 시작한다. ‘깨끗한 농촌 가꾸기 실천 사업’은 지역 내 15개 읍면동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위주의 지역 농업인단체 주도로 농경지 주변의 농업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사업이다. 장해주 농촌지도자회장과 이미숙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대송면 공수리 일대에서는 농업용 비닐, 농약 빈 병 등 기타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해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환경공단 포항지사에 납품해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37조 제1항에 따른 기본직불 등록자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열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2017~2019년도 직불금 지급 이력이 없는 농지도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되면서 포항시의 기본직불 등록자는 1만 6,646호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농지 면적과 지급예정액은 각각 10%씩 증가한 8,805ha, 206억 2,7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정보 열람시스템을 통해 기본직불 등록자의 성명, 농지 지번, 등록 면적, 직불금 종류(소농/면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본직불 등록정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 구축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정보 열람하러 가기’에 접속해 실명인증 후 열람이 가능하고, 정보 공개 기간 이후에는 직불금 등록자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지급정보 제공이 불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영남일보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인터뷰'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