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제69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와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과학전람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대회로 1차 작품설명서 심사, 2차 작품 면담 심사로 진행되었다. 포항시는 24점을 출품하여 특상 3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였고, 초‧중‧고별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학교에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12팀이 출전하여 융합과학부문에서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1팀, 과학토론부문에서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1팀을 수상함으로써 포항시 과학교육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3팀,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1팀, 과학토론 1팀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여러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학교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온 결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