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강사로 초청해,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2023년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 첫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매년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다양한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강연으로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혜정을 초청해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자신의 인생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행복드림 아카데미는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방문,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한편 행복드림 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에서는 오는 11월 5일, ‘알쓸신잡 시즌2’에서 건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특유의 입담을 보여준 홍익대학교 교수 겸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해 `공간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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