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환경부, 중기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용대리주민일동으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박영석 용대리 이장은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산불 피해를 심하게 겪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며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어려움에
달서구는 지난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달서구가 공모·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 인프라(강의실·자료·강사 등) 공유 △우수사례 발굴·확산 △유관기관 연계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실제 협업 사례로는 4~11월까지 ‘AI+ 디지털 job 업스킬링 과정’을 운영하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 문서작성, 이미지 제작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도모한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대구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평생학습관 개관과 국제회의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이·미용봉사’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드렸다. 15일 군위군 개나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파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커트, 염색 등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레 손질해 단정한 모습을 선사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포항시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도시계획과, 경상북도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미래아쿠아팜, ㈜삼안, 영인아이티에스, ㈜한도, ㈜한맥 등 유관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미성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짜장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우보면의 정겨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며 “적십자봉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 모여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 반찬봉사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9명이 함께 동참하여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영희 팀장은 “회원들의 온정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위농공단지협의회 입주업체인 ㈜대명CMB, ㈜대명전선, ㈜보광산자, 태흥산업(주), ㈜디엠씨,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제일산업, ㈜창신산업, ㈜삼영섬유, 모래코리아, 태길엔피이싸이징, ㈜엘앤비하이테그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안영근 회장((사)군위농공단지협의회)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기업들이 경북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했으며,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영근 회장은 지난달 26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산불 진화 현장 급식으로 전투식량 600인분과 이온 음료 등 3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강북소방서를
포항시가 ‘2027 ICLEI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소통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7년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이번 총회는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며,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경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일환으로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군위군에서는 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으로 산불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5천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번에 이재민 빨래 지원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의 운행일정을 조정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4일 하루 동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배가시켰다. 또 달성군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직접 모금활동을 개시해 14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노혜정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우리 어린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이 더는 훼손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산불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산불 경각심을 심어주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줄 수 있어서 보람 됐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금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단 한 번의 발생으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게 산불이다. 현재 달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수시 순찰,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 입산 통제 시행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이에 따른 주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경찰청은 지난15일 참여와 협업의 인권행정 실현을 위한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찰의 인권업무 추진 활동 보고와 ’25년 인권 행정 발전을 위한 제언 및 인권영향평가·인권진단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는 교수, 법조인, 인권활동가 등 다양한 인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12명의 인권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시각으로 경찰의 제도·정책·관행의 개선과 인권 침해 행위의 시정 등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으로 인권 자문기구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경찰은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인권경찰’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권이 존중되는 치안이 확립되도록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의성군은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서 긴급구호, 주거환경 복구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 대피소 설치, 구호물품 및 식사 수송, 의료기관 이송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이서 거주지를 잃고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노후 컨테이너의 단열 작업,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봉사단은 전기, 설비, 건축 등 다양한 분야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로 평소에도 집수리봉사, 재난 상황시 신속대응 등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재난위기 속 봉사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에 힘이 된 만큼 군도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건의했다. <사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15일 ’중장년 경력지원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장년층(50세~65세)의 직무전환형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조기에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동 사업은 훈련을 받거나 자격을 취득했지만 실제 업무 경험이 없어 재취업이 힘들었던 중장년들에게 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 기회와 선배의 직무 멘토링, 의사소통·디지털 등 기초 실무 역량을 향상시켜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금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참여 기간은 1~3개월, 월 최대 150만원의 참여수당, 기업에게는 참여자 1인당 월 최대 40만원의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조기 퇴직한 중장년(50세~65세
포아미(포항의 아름다운 미용인) 회원 16명은 15일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및 원전리 마을회관 이재민 대피소 어르신들을 위한 온기나눔 이미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미용 활동은 산불 피해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미용샵을 운영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포아미 회원들의 마법같은 컷터와 염색으로 밝고 단정하게 변한 모습에 잠시 산불의 공포와 두려움을 잊고 밝게 웃음짓는 모습에 대피소는 잊고 있었던 봄이 온 것 같았다. 포아미 임양주 회장은 "갑작스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기업들의 FTA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FTA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FTA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북지역 내 수출입기업 및 수출물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맞춤 컨설팅 ▲원산지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을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수출기업은 관세 절감, 시장 접근성 강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복잡한 절차와 규정으로 많은 기업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 이라
한국장학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인재 육성 사업 등 평가대상 17개 모든 사업 분야에서 목표점수를 상회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기획재정부가 182개 공공기관(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나뉜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