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지난 7월 8일 포항시 해도동(동장 윤은하)에 소재한 화목경로당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남녀 어르신 3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면서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또한 해도동 자매부서인 포스코 환경자원그룹과 제선부도 참석하여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드리면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였고, 포항시 미용협회 회원들도 예쁜 사진이 나오도록 화장과 머리손질을 도와드렸다.
포항시 오천읍은 지난 7일, 지난해 힌남노 태풍 재해현장에서 전임 읍장과 신입 읍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는 물론 태풍 등 재난을 대비하여 재난 대응방안 현장 인수인계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신입 신강수 오천읍장과 전임 한보근 오천읍장은 재해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피해 최소화 및 철저한 대비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내 침수 예상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소하천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향후 대비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해병대 제2급수장 활용방안 등 오천읍 주요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1년부터 운영하는 공식프로젝트인 산림분야에서 최초로 국제연수 유네스코 교육 인증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수목원이 운영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과학기술교환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한국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은 10일 세종특별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함께 여는데 손발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공식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담아내기 위해 앞으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목소리를 듣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방분권을 논의한다. 지방정책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자체 계획을 기반으로 5년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마련하며, 인구감소와 성장 촉진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된 지역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해해경 경찰관이 휴가중 절도범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동해해경 202경비정에 근무하는 안장환(31)경위는 지난 7일 서울~부산 KTX열차에서 한 승객의 30만원 짜리 이어폰을 훔쳐 도망가는 40대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안 경위는 이날 법원직 공무원인 약혼녀와 웨딩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다. 안 경위는 해양경찰인 아버지를 보고 자라면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됐다. 그의 아버지는 속초해양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고문인 우원식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을 했다”고 IAEA의 오염수 배출 안전성 평가 종합보고서를 비판하고 나섰다. 우 의원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오염수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는 “그럴 정도로 안전하다고 확신한다면 물부족 국가인 일본이 그 물을 국내 음용수로 마시라고 요구할 의사가 없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정말 억지를 부리는 일이다.
우리보리찰보리빵은 10일 무더위 속에서 포항시의 청결한 환경을 책임지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환경관리원들에게 팥빙수 300개를 전달했다. 평소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박태준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환경관리원들의 힘을 북돋기 위해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과의 인연을 통해 이날 팥빙수 300개를 전했다.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당면 업무로 노고가 큰 환경관리원분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자연보호 대구시협의회는 지난 8~10일까지 울릉도·독도에서 해변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사진> 이 행사에는 박노경 대구시협의회장, 김용덕 중앙연맹사무총장, 박상연 울릉부군수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보호 세미나, 해변 정화활동, 독도 탐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시협의회와 울릉군협의회는 환경보호 상호협력 협약식도 맺었다. 세미나에는 울릉도·독도바다와 해양 영토의 가치를 주제로 박경룡 울릉군환경위생과장,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과 함께 자연보호를 통한 저탄소녹색성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발표됐다. 박노경 자연보호 대구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최동단 울릉도·독도에서 세미나 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회원들이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및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과 미숫가루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때이른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삼계탕과 미숫가루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무상 위원장은 “협의체 혹서기 특화사업으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지역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가 10일 역사적 출범식을 가졌다.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의 막중한 소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첫 걸음 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업무 영역이 확대되고 위상 또한 크게 높아진 만큼 역할과 책임도 커졌다. 향후 5년 동안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분권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일해야 할 것이다.
포항시는 올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02억 원(24만 5,000여 건)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는 이달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2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며, 주택은 2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주택분의 감소는 지난해에 이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공정시장가액
봉화군보건소가 다음달 31일까지 법전면 소천1리 경로당(2곳)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한 주민주도형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에서 활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정 전문 강사의 지도하는 운동교실과 현정희 공예교실 강사 등이 참여하는 건강교실은 총 46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신을 향상시키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지친 일상생활을 즐겁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은지 소장은 "건강마을은 주민과 함께한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빨리 회복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7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6월 ‘포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한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현장 주도 학습 ‘통합사례관리 분야’의 지원을 받아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가 ‘사회적 고립 거부가구의 이해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흥해읍·송도동 맞춤형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서 1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계면 소재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계면 봉계리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 문화교육관 및 체험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활동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7월 19일~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목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포항시는 10일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에서 푸드테크 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부문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푸드테크 지원센터 주관기관인 포항시와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푸드테크 지원센터 위탁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스텍 및 뉴로메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푸드테크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푸드테크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푸드테크 신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데 역점을 뒀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7월 5일(수)에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포항시는 10일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한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충도 회장과 이상걸 회장은 포항·경주시청을 함께 방문하고 포항과 경주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1957년 포항에서 태어난 문충도 회장은 한국해운조합 회장, 일신해운(주)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포항문화재단 이사,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 회장은 ㈜월성종합개발, ㈜월성조경공사 대표이사를 지내다 지난 2021년 제24대
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전 방위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7월 초부터 기온이 30℃가 넘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 남·북구보건소, 농업정책과 등 13개 부서 협업 하에 폭염 대비 T/F팀을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폭염 정보 전달을 위해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전광판이나 마을 방송 등을 통한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한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DGIST는 지난 7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차세대 반도체·센서·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GIST 국양 총장,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CS Chu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대구광역시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