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가 다음달 31일까지 법전면 소천1리 경로당(2곳)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한 주민주도형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에서 활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유정 전문 강사의 지도하는 운동교실과 현정희 공예교실 강사 등이 참여하는 건강교실은 총 46회에 걸쳐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신을 향상시키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지친 일상생활을 즐겁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손은지 소장은 "건강마을은 주민과 함께한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빨리 회복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