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 조직위원회는 제7회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를 오는 29일 달성토성둘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달성토성 서문 앞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달성토성 풍물단의 길놀이, 서부초 관악부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어린이집과 태권도 아동들의 공연무대가 이어지며, 가요교실, 하모니카 교실 등 주민동아리 공연도 있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무대가 펼쳐지고 나면 오후 2시 30분부터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도 열린다. 저녁 6시 30분부터 중앙무대와 서문앞에서 ‘달성토성 별을 밝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날뫼북춤보존회가 행사에 참여하며 날뫼북춤을 선두로 체험부스에서 직접 만든 소원등불과 행사장에서 주민들이 함께 꾸민 조형물로 행렬을 만들어 마을과 달성토성을 돌고 행사장에 내려와 축제를 마무리한다. 한편 신익심인당 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주행사장과 달성토성 둘레길을 중심으로 아나바다, 클린핸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주민들이 직접 가꾼 골목정원을 둘러보는 골목투어도 운영한다. 김기석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 조직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서 ‘외환 및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지난 20일 실시된 이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금융기관이 주최하는 외환전망세미나에 참가할 기회가 드물었던 지역 수출입 기업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다수의 경제 전문 채널에 패널로 출연한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전승지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2023년 글로벌 금융 환경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종우 자금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고금리 환경 지속과 높은 환변동성으로 향후 전망을 쉽게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외환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태 자금운용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에서 제공하는 외환정보제공 전담 서비스 ‘아토즈(AtoZ)’를 안내하며, 환리스크 관리 방안 등 지역 기업 대상 맞춤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023년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업은 아마존닷컴 입점 및 운영,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광고·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필요 시 아마존코리아 본사 직원의 1:1 셀러 코칭을 통해 △플랫폼 가입 절차 △셀러센트럴 안내 △브랜드 레지스트리 등록 △효율적인 FBA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인 씨케이브릿지(주)를 통해 스토어 세팅 및 리뉴얼을 지원하고 1년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을 돕는다. 현재 사업은 다음달 15일까지 2차 모집 중에 있으며,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 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이 20일소회의실에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은 이날 정기회 개최 일정 확정 및 2023년도 공동 협력사업과 공동 건의안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회의로 진행됐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의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의 공동협력 추진을 위해 출범했다. 이에따라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시·군 단체장과 실무자는 상호 교류, 공동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연계사업 발굴을 함께 도모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1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취업 연계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미래모빌리티산업 전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손기복 교수,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김민규 사장, 최남열 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 △형장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미래모빌리티 산업 취업정보 공유 △적합 인재의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약정에 대한 협의 등을 약속하고, 협약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 팔거산성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지정을 위한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검토 결과 원안가결됐다. 대구 팔거산성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예고 절차를 마친 후 올해 6~8월경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고시 예정이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문화재위원회 제4차 사적분과위원회 회의록을 확인한 결과, 문화재위원회 출석위원 13명 모두(원안가결 12명, 지정구역 명확화 조건부가결 1명)가 대구 팔거산성 사적지정에 대해 가결 의사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들은 대구 팔거산성이 △신라왕경 방어체계에 있어 서쪽 군사요충지로서의 높은 전략적 가치가 있고, △신라시대 보편적 축성 양식(현문식 구조, 곡성 등)을 보여주면서, 기단 보축 부재, 성벽의 완만한 경사 등을 통해 독특한 성곽 축조 기법이 드러나고, △신라 석축산성의 모습과 부응하는 명문목간 등에는 간지(임술년, 병인년)가 확인되는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며,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해서 보존·관리함이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종합평가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이주한 의원) △인구소멸지역 서구를 위한 출산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백일권 의원) 등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주한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안전 관련 정책 확대와 타 지역 및 선진 국가 우수 정책의 벤치마킹 필요성을 제안했다. 백일권 의원은 서구만의 자체 출산지원정책이 없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출산·육아로 인한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지원 금액과 기간을 늘리거나 지방세를 감면하는 등 인구소멸지역인 서구만의 출산지원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년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6월 10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해 북구 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
대구 북구청은 갑질행위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을 위한 실천강령 준수 서약과 갑질예방 쪽지 전달 릴레이를 24일 시작한다. 갑질 예방 쪽지 전달 릴레이는 구청장의 쪽지를 받은 직원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7일 안에 다른 3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 직원에게 전파하게 된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에서 최초로 갑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區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서구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청은 올해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공동주택(대구역오페라W, 태전역광신프로그레스, 대구도남LH 1단지) 3개소에 설치하는 어린이집으로 오는 8월 개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 절차와 북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위탁운영자는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세대 주역이 될 우
최훈식(64·국민의힘·마선거구)의성군의회 예결위원장은 평소 지역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이 돋보였다고 지역정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역구인 다인면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며 새마을지도자, 마을이장역임때 부터 서부지역 발전은 물론 동·서부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고민했다. 또한, 의성은 농업이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본인 역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식량증산을 위한 통일벼 재배 등 농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보릿고개도 경험했다고 했다. 이처럼 농민들의 어려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농민소득과 미래농업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관광 및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이 되기를 결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1일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에서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자의 숲은 지난 2022년 3월 역대 가장 긴 시간, 단일지역 피해로는 최대 피해 면적을 기록한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국민들의 참여로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축구장 면적 100개에 70헥타르(ha)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가 조성한 기부자의 숲은 경북 울진군 상당리 산 6번지 내 5ha로, 축구장 약 7개 면적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푸른 숲을 부탁해’ 캠페인을 전개해 현재까지 약 5억여 원을 모금했으며, 산림청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지에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기부자의 숲’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임상섭 산림청 차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림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을 대표해 NH농협은행, 대상주식회사, 애경산업,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미래세대를 대표해 청소년적십자(RCY)단원과 울진 산불 발생 당시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선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해 산림생태복원에 값진 의미를 더했다. 식목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및 나무심기 교육 등 사전행사, 산불피해지 나무심기, 산불피해 현장 견학 순서로 이뤄졌으며, 식재하는 수종은 산불 피해지 조사에서 다수 종을 구성한 금강소나무, 신갈나무, 진달래과 나무로 구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자의 숲은 2028년 2월까지 5년간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토양의 유실을 막기 위한 황마네트, 불탄나무 편책공 설치,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을 펼친다. 또한 병충해 방지 등 기본관리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푸른 숲을 조성하는 첫걸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불과 기후변화 등 재난 위험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발생한 울진 산불 당시 1705명의 직원과 봉사원이 긴급구호에 나서 급식지원 4만6805명, 심리지원 585명, 긴급구호품 820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국민성금 58억여 원을 모집해 주택이 파손된 이재민과 세입자, 송이농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전달했다.
계명대는 지난 21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대구시와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기업 70여 곳과 함께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과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 오세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본부장, 임태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본부장, 배철용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지역본부 실장 등 관련 기관장들과 지역의 모빌리티 관련 기업 에스엘 최병식 사장, 경창산업 강기봉 부회장 등 70여 곳에서 참석해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학생교육지원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82명을 대상으로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선출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무,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운용 요령,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1층 로비에서 ‘어제, 오늘 그리고 함께’ 사진전 전시와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제, 오늘 그리고 함께’ 사진전은 1998년 개관부터 오늘날까지 정보센터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지역사회 및 이용자와 함께 했던 추억이 담긴 행사 사진 등 30여 점을 전시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한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상품을 드리는 특별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정보센터가 2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지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정보센터를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금호강변에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금호강과 조산천이 합류되는 지점을 비롯해 금호강 하양읍, 진량읍 방면에 미꾸라지 300kg을 분산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와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방류행사 및 금호강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서 서식하는 하루살이목 곤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매년 이르면 5월경부터 하양읍 금호강변 및 조산천 등에 동양하루살이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주택가 및 주변 상가,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미꾸라지는 하루살이류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미꾸라지 성어 1마리가 유충 1천마리 이상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경산시는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 방법을 채택해 동양하루살이 사전 방제에 나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자인 계정숲에서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농연 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산시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경대와 KBS대구방송총국은 지난 20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방송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우호증진 등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을 비롯해 KBS대구방송총국 김장환 총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대구방송총국 8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공동 프로젝트 활동 및 기술 등의 정보교환 △양 기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현장실습(인턴십) 기관 참여 및 학생지도 △필요 인력 채용 시 우수 학생(졸업생 포함) 지원 및 선발 과정 참여 협력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보유시설 공동이용에 관한 사항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방송스튜디오 등 문화예술방송 관련 뛰어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KBS대구방송총국과 MOU를 체결해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상호 힘을 모아 전문인력 양성과 교류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