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2023년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사업은 아마존닷컴 입점 및 운영,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광고·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필요 시 아마존코리아 본사 직원의 1:1 셀러 코칭을 통해 △플랫폼 가입 절차 △셀러센트럴 안내 △브랜드 레지스트리 등록 △효율적인 FBA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인 씨케이브릿지(주)를 통해 스토어 세팅 및 리뉴얼을 지원하고 1년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을 돕는다.현재 사업은 다음달 15일까지 2차 모집 중에 있으며,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s://www.dcci.or.kr) 공지 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