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관내 문화재 집중순찰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목재 건물인 관내 문화재 4개소를 방문하여 집중순찰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했으며, 지난달부터 3개월 간 화재예방 자체 순찰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라고 했다. 주요내용은 ▲문화재 방문객 대상 산불예방안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문화재 안내판 화재예방수칙 QR코드 스티커 부착 ▲문화재 내 소방시설 점검 등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0일 대구경찰청 10층 무학마루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2년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대구경찰청과 대구연합회 간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찰청과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2015년에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고령자 교통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교통안전교육·홍보 및‘노인지도자’가 교통안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21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를 대비하여 반부패 추진사항 점검, 문제점 도출,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올 1월에 발표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경찰청은 종합 4등급을 받았으나 대구경찰청은 종합 2등급을 받아 아주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20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내당점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수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인 간담회 △소방시설 및 화재 위험요인 점검 △피난계획 및 인명대피 체계 점검 △자율소방대 운영 및 초기대응체계 등을 확인하고 지도했다.
예천군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정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과 ‘2023 예천활축제(5월 4~7일)’ 및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4일~7일)’를 홍보해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 의무의 필요성 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정환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의 변화와 대응체계,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더 이상 사랑의 매는 없다”며 “이번 교육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직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관심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지난 21일 원도심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클린시티(clean city)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시티 조성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청을 출발해 웅부공원, 문화의거리, 구.제비원상가 등 시가지 곳곳을 돌아보며 미비점을 살폈다. 특히, △시가지 클린하우스 정비상태 △공중화장실 청소현황 △노상 적치물 관리 실태 △불법 현수막(광고물) 정비현황 △일부 인도 정비현황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준비사항 점검 등 현장 상황을 살피고 보완 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개포면 경진리에서 첫 모내기 작업을 해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교수(69)씨 농가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쌀 전업농,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해담쌀은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해 일반 중만생종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를 피해 쌀을 수확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예천군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관 재산에 대해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이 직접 조사를 했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전문성 결여 및 인력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예산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자체 예산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에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의뢰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유휴부지 현황 파악 및 누락 재산 발굴로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안동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21~24일까지 나흘간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사전경기 중 롤러 종목에서 도민체전 22연패를 달성하며 쾌조의 초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맹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안동시 선수단이 패기와 열정의 스포츠정신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경북 도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선사하며 시·군 화합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비전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약 1천여명에 달하는 예천군민이 운집한 가운데 22일 오후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1천여 명에 달하는 예천군민이 참석했으며, 임이자(상주·문경)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김학동 예천군수 및 예천의 도·군의원, 국민의힘 당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 축사를 통해 임이자 의원은 “김형동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을 조속히 완수하고, 예천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김형동 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했다. 이어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형동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김기현 대표는 “김형동 의원은 노동·법률 전문가 출신으로서,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며 우리 당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라며, “예천군민께서 발로 뛰는 젊은 일꾼 김형동 의원을 예천을 넘어 차세대 대표 정치인으로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경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행사로 지난 20일 지역주민 40명과 강원도 원주의 박경리 문학공원과 뮤지엄 산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와 대성황을 이뤘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강원도 원주에 있으며 박경리의 예술혼이 담긴 공간이자 소설 토지의 산실로 4, 5부를 완성한 곳이었다. 박경리 작가의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작품과 사진과 유품을 볼 수 있었고 한국 근대사를 아우르는 한국문학의 대표작 토지, 그리고 대문호 박경리 작가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학공원을 탐방했다. 뮤지엄 산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청춘’특별전을 강원도 원주시 뮤지엄 산에서 개최했다. 안도 타다오의 반세기 도전적인 건축세계를 대표하는 기록물 250여 점을 전시했다. 안도 타다오는 물과 빛, 유리와 노출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하고 바람, 나무, 하늘 등 자연을 품은 건축을 선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예천·안동지회가 22일 안동 해동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예천·안동지역 여성 불자들이 지역발전과 여성인권신장 등에 본격 나섰다. (사)한국여성불교연합회는 대승불교 운동을 실천하는 대승보살도의 서원으로 불교내 종파를 초월한 여성단체다. 여성 불자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여성의 인권신장에 나서고, 사회 및 불교계의 현안을 여성 불자들이 공동 대응해 불교 발전과 민족 문화 창달, 지역발전과 사회개혁에 나서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안동·예천지역 사찰 주지스님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과 안동지역 여성불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초대 회장에 김미자 선다문화원 원장이 취임했다.
의성경찰서는 지난 21일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 증가 우려에 따라 치매보듬센터와 연계해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보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보약 프로 젝트는 봉양면을 비롯한 2개소를 방문해 1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3차례 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무단횡단금지 △야간 밝은 옷착용 △음주운전 △적재함 사람태우기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의 전단지, 형광토시, 안전지팡이 등을 제작‧배부했다.
의성군보건소가 5월부터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증진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 어르신께 손목 활동량계 외 3종을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대상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건강스크리닝 후 6개월간 비대면, 앱을 통한 맞춤형 월별 걷기, 물 마시기, 혈압·혈당측정을 수행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전문인력과 공유돼 비대면 으로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의성군이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18개 읍·면 민원창구에 모바일 신분증 인식기를 전면 도입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민원창구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4월부터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도입해 각종 제증명 발급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접촉 등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개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2년 6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는물론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군수,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2명의 종사자들께 표창패 수여와 어려운 여건 속 학업에 열중한 모범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그동안 지역내 6200여 명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위해 장애인복지 시설 및 단체 지원은 물론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행복 콜택시운영에 힘써왔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2월까지 행복센터서 16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토요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요리교실과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 제공과 자기 주도적 사고력 향상,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으로 건강한 성장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아동들께 참여기회를 제공해 대상가정의 아동은 물론 부모들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모(45)부모는 “주말마다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활동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1일 봉화군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5개 기관과 협력해 조성한 '함께 이룬 우리숲’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대규모 산불로 훼손된 봉화군의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해 수목원, 봉화군, 트리플래닛, 한화, KT&G, 구루이엔티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조성한 숲이다. 이번 숲은 지난해 실시한 수목원의 문화행사인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연계사업으로, 식재 수량의 일부는 프리마켓에서 판매된 상품 수가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두 대간수목원 임직원, 봉화군, 트리플래닛, 한화, 구루이엔티, 지역소상공인, 산불피해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태계의 훼손 및 멸종위기 등 생물다양성의 균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인 밀원수 돌배나무, 가침박달 등 8종을 선정 총 1만7500본을 식재했다. 이종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이 증진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산불위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오후 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