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2월까지 행복센터서 16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토요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요리교실과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대상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 제공과 자기 주도적 사고력 향상,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으로 건강한 성장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아동들께 참여기회를 제공해 대상가정의 아동은 물론 부모들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김모(45)부모는 “주말마다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활동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