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4월 20일(목) 관내 공립유,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12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급식종사자 건강증진을 통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 연수를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한창현 선임연구원의‘학교급식 안전관리 및 급식종사자 건강증진’주제로 조리 공정별 유해작업 요인과 예방대책, 화상, 베임 등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평상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걷기 등 건강증진 방법 등 조리사들이 자기 몸을 스스로 지킬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봉화군의회가 지난 20일 최근 전국적인 산불발생으로 국민들을 불안케 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한 전문진화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봄철 산불예방 집중 계도기간 현장에서 예방활동을 위해 종사하는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목적이다. 김상희 의장은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철저한 산불방지대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자원봉사단 회원 60명은 22일 포항문화역사길라잡이와 연계하여 포항 보경사에서 역사문화유산 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포항 보경사는 대덕지명법사가 603년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역사를 보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은 선생님은“아이들과 함께 포항 보경사 내에 있는 문화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와 기계면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제53회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기계천 문성교 일대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자전거 함께 타go 탄소중립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릅니다” 등 깨끗한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2일 장량동은 포스코기술연구원 시니어봉사단과 장성경로당을 찾아 내부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였다. 장성경로당은 원룸 밀집촌에 위치하고, 아파트 관리소의 도움없이 어르신들이 꾸려나가는 시립경로당으로 인근에 분리수거장도 있어 정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정연학 장량동장은“지혜와 정담을 나누는 경로당이 깨끗한 공간이 되어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함을 전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주택가 경로당의 울타리이자 손발이 되도록 꼼꼼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해도동은 지난 20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 『2023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개최 축하와 안전한 방역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방역 약품관리, 분무사용법 및 연막소독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한 ‘2023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한 도시민 유치와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인구감소로 소멸해 가고 있는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군은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현황, 귀농 지원사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민들을 위한 지역홍보활동을 펼펼쳤다. 또한, 지역의 특색 있는 농산물 전시, 도시민 유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 경북형작은정원조성사업, 전원주택단지조성, 두지역살기기반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밖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도립공원, 분천역 산타마을 등 우리 군의 다양하고 수려한 관광지를 홍보하며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2층 창의활동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항시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17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평가 △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 추진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SNS 홍보는 물론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 및 기획사업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를 근거로 수련시설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를 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이다. 기관장 간담회,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축제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경북도내 기업 총 68개 신청기업 중 10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 포항시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도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총 19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특허맵(특허 맞춤형 조사분석 및 기업에 필요한 활용 전략 제시) 2건, 특허(PCT)출원비용지원 3건, 디자인(제품·포장)개발 4건, 브랜드 개발 3건을 선정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널리 알리고 돌문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2회 호미곶 돌문어 수산물 축제'가 지난 22~23일까지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호미곶돌문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매일신문, 호미곶선주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어업인,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모여 호미곶 돌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돌문어 가요제 등 내빈 이벤트를 포함해 돌문어 시식, 돌문어 깜짝 경매 등 각종 이벤트와 강진, 문연주 유명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져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사로잡았다.
포항시가 최근 이차전지,바이오 등 신 산업분야에서 대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산업용지 부족사태로 이어지고 있어 용지확보가 시급하다. 특히 이차전지 분야에서 무려 7조3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이차전지 집적단지인 포항영일만산업단지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관련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고 있다. 시는 ‘미래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CNGR 등 앵커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향후 투자금액은 12조 6,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시의 괄목할만한 투자유치로 산업용지 부족사태로 이어지면서 투자가 포항이 아닌 다른 도시로 옮겨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내에 용지 부족으로 광양제철소에 이차전지 소재, 수소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 관련 4조4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밝혀, 산업용지 부족사태가 눈앞에 현실로 닥쳤다. 물론 이번 포스코의 광양 투자는 제철소 자체 부지내에 투자하는 성격이라 산업용지 부족사태와 관련성이 떨어진다 할 수 있겠으나, 지난 2017년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투자는 산업용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2일 뱃머리 평생교육관 소강당에서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노기 영주대장간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석노기 대표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대장장이 일을 시작했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숭례문 복원 전통 철제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에는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인 중 한 명이다. 특히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영주대장간의 호미가 원예부문 탑10에 선정되는 등 인기리에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극한직업’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5월 4일부터 천년고찰 보경사 입장료가 전면 폐지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경사에서는 문화재 보존과 시설관리를 위해 2,000원에서 3,500원의 관람료를 받아 왔으나, 이번 입장료 폐지 조치에 따라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들이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보경사 내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가지정문화재의 민간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개정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문화재 관람료 폐지에 따른 비용은 정부가 보조하게 된다. 특히, ‘포항 보경사 내연산 폭포’의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이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24년 10월까지 조성 완료되는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볼거리 체험 및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관람료 폐지 및 무료 개방 조치로 보경사 방문을 유도해 주변 상가의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포항 보경사 내연산 폭포 종합 정비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명승지 정비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구내식당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0일 포항제철소는 구내식당 7개소(선강, 압연, 파이넥스, 동촌, 기술연, 본사, 중앙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이벤트로 육류를 최소화한 저탄소 지향식을 준비했다. 포항제철소는 ‘참치강된장 두부덮밥’, ‘콩단백 불고기와 식물성 떡볶이'등의 한식 뿐 아니라 ‘식물성 함박스테이크', ‘들기름 낙지젓 카펠라니 파스타’ 등의 다양한 양식까지 준비하며 맛과 환경을 다 잡은 메뉴를 선보였다.
포스코가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과 신속한 복구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4월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심민석 디지털혁신실장, SK텔레콤 윤형식 인프라고객CT담당, KT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 LG U+ 임성준 NW인프라운영그룹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포항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비상 대응을 위해 신속한 소통이 필요했지만 통신장비가 물에 잠기면서 휴대용 전자기기를 통한 연락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7건과 ‘영천‧포항‧경주 제1회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 개최안’,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에 따른 지원 계획’ 등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이갑균 의원은'영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에 대해, 배수예 의원은'영천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각각 조례를 발의하기에 앞서 조례안의 주요내용,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동료 의원 간 의견을 나눴다.
울릉도 사회단체들이 이불 세탁봉사에 나섰다. 울릉군가족센터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릉도.독도라이온스클럽(여성회원), 울릉청년단과 함께 최근 ‘뽀송뽀송하Day’ 발대식을 열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19일 3대문화권 테마관광상품 개발운영 공모 사업의 점검을 위해 한의마을을 방문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9일부터 약 두 달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은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8개소(남구 3, 북구 5)에 대해 6개 분야(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화재 사고 시 대피에 취약한 요양병원, 스프링클러 미설치 의료기관 등으로 보건복지부의 선정기준을 참고해 포항 남·북부소방서, 포항시 안전관리 자문단, 포항지역건축사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등 각 시설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포항시는 20일부터 경로당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보완해 관내 경로당 628개소에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6회 밑반찬을 제공한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고, 경로당 양곡을 배달하는 나눔 택배에서 각 경로당에 전달한다. 어르신 맞춤형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주찬 1종, 부찬 2종 등 총 3찬을 제공해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식탁을 보다 풍성하게 하고 어르신들의 반찬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