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와 기계면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제53회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기계천 문성교 일대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자전거 함께 타go 탄소중립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릅니다” 등 깨끗한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최상문 기계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지구의날’ 의미를 돌아보고 회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도모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선자 면장은 “소중한 지구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머무르고 싶은 기계면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