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컨설팅 및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 기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우선 지원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또는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필수로 제공되는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홍보지원, 점포환경개선, 안전위생지원 등이 있으며 점포당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영덕군 축산면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물가자미 축제에 앞서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축제 장소인 축산항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엔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축산면지속가능발전여성협의회, 그린어머니회, 애향정년회, 이장협의회 등의 사회단체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공공근로자, 바다지킴이 등 7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축산소공원 앞에서 축산항까지 약 3km 구간을 단장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우리 지역이 자랑하는 물가자미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와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지역민께서 봉사에 나섰다”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는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 대회 등의 5가지 주요 체험 프로그램과 핑거푸드존과 키즈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군·읍·면 민간위원장 및 주민복지과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 읍·면 협의체 네트워크 대표와 부대표가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연임됐으며, 9개 읍·면별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과 1분기 추진 실적에 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 읍·면 협의체는 9개 읍·면장을 포함해 제5기 위원 168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대상자 지원 여부 논의,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등 지역내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년에는 읍·면별로 △영덕읍(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때가 쏙! 맘에 쏙! 이불 빨래 사업,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외 2건) △강구면(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남정면(어르신 함께 봄나들이 가요, 아름드림 행복지수UP(정서지원사업) 외 3건) △달산면(사랑의 밑반찬 배달, 달산면 사랑의 가위손) △지품면(독거노인 생신잔치,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축산면(나누고 김치지원사업) △영해면(행복한 밥상 만들기사업,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 지원사업, 행복한 곳간 운영) △병곡면(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연계 봉사활동 외 2건) 사업 △창수면(저소득층 밑반찬지원, 긴급생계비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가 '일상愛 청렴 더하기'로 청렴 가치를 공유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본부에서 본부장 및 지역 17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愛 청렴 더하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공사(公社) 3대 기본원칙인 '신뢰, 안전, 혁신'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愛 청렴·안전·혁신 더하기' 챌린지를 시리즈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청렴 더하기 챌린지’에는 위로부터의 청렴 실천을 위해 하태선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지사장 등 간부진이 참여해 포토존에서 청렴메시지 다짐 컷을 촬영하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에는 앞걸음 청탁에는 뒷걸음’이라는 청렴 메시지를 가지고,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태선 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 의식을 재정립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심전심 캠페인, MZ주도 청렴 어벤져스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은 지난 17일 제26회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영덕 남정면 출신의 방송인 최기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총 15차례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해 불안감을 주고 있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25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행안부와 재난안전관리본부에 따르면 15회 지진 중 10회가 규모 2.0미만이었고 규모 2.0~2.9 지진은 5회였다. 행안부는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징후 감시(지진발생 모니터링), 유관기관, 지자체 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 확인,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행안부는 지진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하고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경중기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벗고 나선다. 앞으로 대구경북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프로그램을 통해,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보다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전국 최초로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선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방안'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2년 5개 지역, 2023년 12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위기지원센터를 오는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고, 위기징후 기업에게 금융·판로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최약체인 울릉군이 예상과 달리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울릉군은 7개 종목(골프, 궁도, 테니스, 축구, 족구, 배드민턴, 태권도) 87명의 선수가 출전해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과 종합평가에서 군부 모범 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권도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최민준 선수(68kg)는 지난 23일 결승전에서 고령군 선수를 상대로 우세승을 거둬 금메달을, 김휘수 선수(74kg)는 준결승전에서 고령군 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25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민선8기 1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현재 국회에 계류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의 신속한 입법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건의문’을 채택ㆍ발표했다. 강원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건의문을 통해 “이번 '전부개정안'은 명실상부한 강원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위상과 실질적 권한 이양을 담았고, 강원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지방자치ㆍ분권의 수준과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이다”면서 "중앙정부는 지방분권과 규제개혁에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주고, 국회는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심의ㆍ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ㆍ건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준공년도가 오래되고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교육시설 14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및 승강기 각 분야의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대상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함 내용을 확인해 보수·보강 시행과 후속 조치까지 연계한다. 점검반은 점검의 전문성 강화와 결과의 신뢰도 확보와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고, 경쟁력 있는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축사·기술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직원(퇴직공무원 포함)이 참여토록 해 민간합동으로 구성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팀이 대구·경북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성인 탈장수술을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로봇탈장수술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관절을 이용해 기존 복강경 수술시 한계가 있던 움직임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 3D 광학카메라로 신경 분지 하나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어, 수술시 환자들의 신경손상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가장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은영 교수는 “탈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여러 형태로 급성 및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이유로 좀 더 정확한 수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최신 수술법인 로봇 수술의 장점을 성인 탈장 수술에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충분한 휴식을 통한 봄철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 팬더믹 종료후 맞이하는 첫번째 봄철 행락객 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도로공사는 졸음·주시태만 운전과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 전체 교통사고 및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발생원인 중 졸음ㆍ주시태만 운전으로 인한 사고비중과 사망자수 비중이 지난 2018년 대비 각각 12.2%, 3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황성동 경주 간묘에서 열리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1개월간 육상단속을 포함해 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 어업지도선,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와 불법어업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적극 활용해 △금어기‧금지체장 미준수 △암컷대게 불법포획 행위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와 불법어구 적재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강도 높은 단속을 비롯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취소‧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낚시꾼들의 건전한 유어문화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경주시가 집중호우 시 건물로 들어오는 빗물을 차단해 침수피해를 막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화백관에서 ‘2023 학교자율감사 운영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도 학교자율감사를 희망해 선정된 7교의 업무 담당자 22명(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율감사 제도의 이해와 운영 방안, 문서 작성 기술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 이날 연수는 특히 전문 강사진(풍기중 박재진 교장, 신상중 심영희 교감)의 실무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감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으며, 우리 학교에서도 자율감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율감사가 학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교 업무를 자체적으로 돌아보고 스스로 업무를 개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1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업학교도 기존 102교에서 117교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3년간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정숙희 교수의 ‘학령인구 감소 시대, 교육복지의 역할과 변화’ 특강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현주소와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년도 우수 운영사례 발표(김천동부초 외 2교)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급별 사업 노하우를 학습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2023년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시작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532교 625실의 과학실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번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학습공동체를 일컫는다. 지능형 탐구키움터에 선정된 학교는 2년 동안 연간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 선정된 학교는 △교원학습공동체 구성 운영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 △교수학습 프로그램 1종 이상 개발 △교내 공개 수업 등의 운영 과제를 수행해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수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의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주도적 학습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에서 구축·운영하고 있는 △온(중)학교 △베이스캠프 △똑똑! 수학탐험대 등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온(중)학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7시에 학습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선생님이 직접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특히 학습 후에는‘다시보기’기능으로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들에게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초학력길라잡이 학급’은 똑똑! 수학탐험대와 베이스캠프를 활용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급이다.
안동시 예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예안파출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예안면장을 총괄대장으로, 단계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상황별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숙지와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은 물론, 신속한 상황 전파로 경찰이 출동하는 실제 상황까지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