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교육 응급처치 실습’에 참석한다.
곽진영 보경카오디오 대표는 지난 2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치킨 후원비을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교촌치킨 지저불로점은 무료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후원금을 보태 저소득층 아동 총 50세대에 치킨을 선물한다. 곽진영 대표는 “매번 지역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나눠줄 수 있어서 즐겁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원숭이 두창) 환자가 6명이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환자들의 확진일은 지난 26일 4명, 27일 2명이다. 이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인천과 강원, 대구 각각 1명이다. 6명 모두 내국인이며 4명은 질병청 콜센터(1339)를 통해 스스로 신고했고 2명은 의료기관에서 신고했다.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있었고 방문 국가인 일본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있었다. 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발진, 발열, 림프절병증 등이며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당국은 환자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추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이종화 경제부시장, 인성데이타(주) 최현환 대표가 27일 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로’를 다양한 시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형 종합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신규서비스 제3자 참여 △대구로 데이터 공공서비스 활용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수수료 유지 △플랫폼 운영 지속성 보장 등을 명시했다.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영천연예협회 김진아 회장은 '연예예술발전 공로상 올해의 모범가수상’을 이춘자 부회장은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K-트롯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4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 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서 인기 활동곡 ‘우리사랑영원히’ ‘청산에 우는새야 무대를 선보인 김진아 회장과 이춘자 부회장은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에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모든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고, 힐링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 동구 효목2동과 안동시 예안면은 지난달 27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은 지난해 11월 대구시 및 8개 구군과 안동
연일 오르는 물가 속에서 지난 27일,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근린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가 열렸다.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이 운영하는 행사로, 소외된 이웃 3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도 봉사단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2013년부터 11년 동안 혹서기를 제외한 3~11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월 4회) 동구 지역 공원 4곳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진행중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의 성인 맞춤형 학위·비학위 과정 개설에 따른 것으
구미시는 藝(예)갤러리에서 오는 5월 9~22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최영조 작가의 문인화 작품 전시를 연다. 경주에서 매화를 모티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리(南里) 최영조 작가는 ‘고결, 충실, 인내’라는 매화의 꽃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가 추구하는 정신세계를 매화를 통해 투영한다. 역사적으로도 문인이나 학자들이 인간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매화에 빗대어 많이 표현했는데, 작가 또한 매화를 그리는 작업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거짓과 위선, 욕망으로 포장된 삶을 버리고 청명(淸明)한 정신세계를 추구하길 권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전쟁기념사업회법에 의거 설립된 국가기관인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쟁기념사업회 양측 회랑에 위치한 미군 전사자명비에 헌화하며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장병을 추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미8군사령관(중장)이 함께했다. 오늘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중 양국간 혈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헌화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한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미8군사령관에게 6·25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의 희생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경의를 표했다. 또한 한미동맹의 상징 중 하나인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데 힘쓰는 전쟁기념사업회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백승주 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가 자유의 가치와 숭고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의 장이자 국제사회 공공외교의 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읍장 박용생)과 대구 수성구 범어4동(동장 김광희)은 27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구 경북 간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 지역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 뿐만 아니라 흥해읍 대표 관광지인 곤륜산, 이명박 전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아 지역 간의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자매도시 간 상생과 우호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대구 경북 간 상생발전을 위해 범어4동과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서로에게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흥해읍과 범어4동의 미래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7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35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1분기 77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77.1% 늘었다. 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5% 증가한 7122 억원, 음극재 부문은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한 6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용 NCMA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판매가 시작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음극재 역시 고객사 다변화 성과로 판매량이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초소재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3553억원을 기록했다.
대구광역시가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 폐지를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27일 최근 ‘베토벤 제9번 교향곡’ 부결을 계기로, 예술계·종교계 등에서 운영방식·결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폐지하고, 시립예술단의 종교중립
포항북부소방서는 27일 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 고문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박근배 등 5명의 고문은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운영에 관한 필요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포항시 북구청은 2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최기송)와 함께 ‘시민이 안전한 거리,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민관 협력·소통의 자리인 타운홀미팅 ‘소통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임원 및 회원 10명과 북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 불법 광고 근절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광고협회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후·안전위험 광고물 정비 및 관리, 불법 유동광고물 관리, 무허가 시공 불법 광고물 근절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사례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보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27일 대항면에서 해피투게더 운동의 하나로 봄맞이 꽃길 조성 작업을 했다. 충북 영동과 경계에 있는 괘방령 장원급제길과 황악산, 직지사 방면 초입 길인 복전리에서 진행된 이날의 작업은 갑작스레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운 날씨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 대항면 가꾸기에 정성을 쏟았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대항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대항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27일 귀농귀촌인 45명을 대상으로 선진사례 및 농업기술 수집을 위해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농원 및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임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연계 소득 창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선진 농업을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 농업자원을 이용해 체험과 식음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6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우리 지역에 귀농귀촌을 결심하신 분들이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는 27일 조달청 품질관리단으로부터 이불 세트 50채를 기탁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베다니 성화원(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는 간절기용 이불 세트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베다니 성화원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배진옥 회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독거 어르신들과 시설 아동이 간절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부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 납부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 형성 포털(hope.welfareinfo.or.kr)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1566-0313),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일에 상담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온 가족 호수 줍깅 'Lake 플로깅, Like 플로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경북본부에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저수지 플로깅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은 5월1일~31일까지 대구 옥연지, 경주 보문호에서 진행되며, 저수지를 방문하는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쓰레기를 줍고 플로깅 사진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하태선 본부장은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깨끗한 저수지 만들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플로깅 챌린지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