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영천연예협회 김진아 회장은 `연예예술발전 공로상 올해의 모범가수상’을 이춘자 부회장은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K-트롯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4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 해 오고 있다.시상식에서 인기 활동곡 ‘우리사랑영원히’ ‘청산에 우는새야 무대를 선보인 김진아 회장과 이춘자 부회장은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에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모든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고, 힐링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공헌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2023년 제29회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에는 신영균 영화인이 수상했다.한편 김진아 회장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자로써 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 학원도 20여년째 운영 하고 있으며, 이춘자 부회장은 제1회 왕평가요제 대상자로 찾아가는 버스킹 문화 예술 재능기부와 가요강사, 요양보호사로 지역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영천연예협회는 오는 5월 말경 시민과 함께하는 김진아 회장 취임식과 충(忠)효(孝) 역사 나들이 콘서트를 기획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