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하 ‘경소협’)이 지난 3월 롯데백회점상인점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맞손 잡은 후 세 번째로 지역의 우수 제품 입점 행사를 가졌다. ‘경소협’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 맞춤형화장품 전문회사인 아우라그룹(달서구 소재)의 브랜드 셀디나(CELLDNA)를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 화장품 코너에 입점시켜 지역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여, 입접 첫날부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셀디나는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첨단 딥러닝 기술 3D 안면진단기를 활용해 개인별 △피부측정 △고객 니즈에 최적회된 최대 11가지 항목 피부분석 △개인별 피부 진단에 따라 1:1처방을 통해 기능성분 처방 후 맞춤형 화장품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군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구 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기념 및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이 주최·주관해 진행하며 특별매장을 설치해 가시오이 뿐만 아니라 사과, 토마토, 딸기, 축산물 등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15~20% 할인 판매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위군은 마트 회원 2만명을 대상으로 할인행사 문자발송 및 전단지 홍보를 진행했으며, 행사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지역농협장, 군위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대구에서는 행정부시장 및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대구시 관계자 10여 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가시오이를 990원에 파격적으로 할인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후 3시 30분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리는 분권과 통합 창립행사에 참석한다.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 연극 ‘템플' 공연을 진행한다.
상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차량털이 절도범인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모니터 요원은 지난달 21일 새벽 시간대 범죄예방을 위해 집중 모니터링을 하던 중 노상에 주차된 여러 대의 차량 문을 잡아당기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신속히 경찰서 112로 통보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손원익 생활안전과장은 “모니터 요원들의 밤낮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장군2리에서 지난달 28일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마을사업 태극기 마을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 올해부터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역량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3월 말, 1단계 사업인 씨앗마을 73개소를 선정했다. 씨앗마을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효령면 장군2리 태극기마을 조성은 주민들이 마을에 깃든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고자 오랫동안 논의해온 현안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세대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했다. 이날, 국기 게양식에서는 김제동 장군2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을 전 세대가 동시에 50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수는 “높이 걸린 태극기만큼 우리의 애향심과 애국심 또한 더욱더 높아지는 듯하다”며, “이번 태극기 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의 결속은 물론, 김유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장군2리의 역사적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365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군청 지하 1층 민원봉사과 내)에서 5월 22~23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채아 경북도의원(경산)은 지난 1일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결의안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3대 개혁(노동·연금·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 과제임을 다시 확인하고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이 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코자 제안됐다. 결의안의 주요 골자는 △노동시장의 유연화, 노사와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 확립, 근로 현장의 안전 개선을 위한 ‘노동 개혁’ △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 개혁’ △ 미래 세대 교육과정의 다양화,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개혁’의 실행촉구이다.
군위군은 지난 1일 이동필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시대의 지역혁신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색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군위군은 향후 2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비전 2040년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일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 세 번째 주자로 동참해 참여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배의장은 3호 릴레이 주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로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이 끝날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마약은 당신과 주변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의 공감대 조성과 더불어, 경북이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도내에서 매년 증가하는 마약사범 사건(2021년 314건/399명, 2022년 403건/468명)과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범죄 척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편 배한철 의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지역의 대학생들과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자는 상징적 의미로써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지난 1일 오후 3시 2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인근 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6.48톤, 5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가장 먼저 도착한 구조대는 요트가 바람에 의해 수심이 낮은 육지 쪽으로 밀리던 중 해수욕장 바닥에 얹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때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요트에서 멀미를 호소하는 승선원 2명을 먼저 옮겨 태워 인근항으로 안전하게 하선시켰다. 또한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포항파출소 구조정과 요트를 예인줄로 연결했고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요트를 안전하게 예인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도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4년간(2023~2026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이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 탄소소재를 활용해 부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한국판 탄소복합재 랩 팩토리(LabFactory)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주 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전략'의 정책 과제중 하나로 반영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4년간 총사업비 330억원(국비 150, 지방비 180)을 투입해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한 탄소복합재 랩 팩토리 조성과 기업수요 실증, 제조지원을 통한 사업화
포항해양경찰서는 2~3일까지 2일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소속 경비함정 5척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과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유형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해마다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1차로 1500톤급 경비함정 등 5척이 먼저 훈련을 실시하고 2,3차에 거쳐 총 14척 15팀이 훈련을 한다. 각종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각종 장비 성능유지·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해상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장비사용법 등 교육과 소화·방수 훈련, 기관종합문제 해결 훈련 등을 병행 실시한다.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달 30일 '나누미가족봉사단' 6가족 20명이 모여 오천읍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누미 가족봉사단'은 오천읍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해병대축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 20여 명과 100여 명의 지역자원봉사단체회원들이 함께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가족봉사단이 힘을 더하는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덕초 재학생은 “아빠와 방범대원 아저씨들과 쓰레기를 주으니깐 거리가 깨끗해지고 운동도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해병대축제에 오는 사람들이 깨끗한 곳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쓰레기를 주었다.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더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석광 문덕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가족봉사단은 행사장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7일 새벽에 나타난 이상기온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포도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동분서주하고 나섰다. 상주시 모동, 모서, 화동 등 중산간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과수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시점에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고 서리까지 내려 꽃눈과 새순이 고사하는 등 이곳 고랭지 포도 주생산지에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진도환 모서농협조합장은 "꽃눈과 새순이 고사하면 착과율이 80%가량 떨어져 수확이 어렵고 원목에도 문제가 생기면 다음해 농사까지 걱정된다며,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남아있는 열매라도 끝까지 키워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30일 화동면 이소리 소재 숭열사(崇烈祠)에서 후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포(錦圃) 노병대(盧炳大, 1856∼1913) 열사를 추모하는 숭모제를 성황리에 봉행했다. 이번 제향행사는 이종욱 상주향교 장의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이창구 원임 상주향교 전교, 아헌관에는 장재희 구미시 동락서원 운영위원장, 종헌관에는 이학근 본 운영위원이 맡았다. 또 축관은 조재석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이 분정돼 알자 등 제집사와 일반 유생 모두가 함께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숭모제(崇慕祭)를 봉행했다. 특히 금포 노병대 선생은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 출신 한말 항일독립운동가이다. 자(字)는 상요(相堯)이고 다른 이름은 병직(炳稷)이며 금포(錦圃)는 호이다. 을사늑약 후 고종으로부터 직접 밀조를 받아 속리산에서 의병을 모집해 충북, 경북 일대뿐만 아니라 전라도, 경남지역까지 왜병을 무찔러 그 명성이 매우 높았다. 이로 인해 선생은 일경에 체포돼 수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1913년 대구 감옥에 투옥되자 자결을 결심하고 28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결국 순국 1968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한편 황인환 노병대 열사 숭모회장은 “상주를 대표하는 항일 독립운동 의병대장으로서 금포 노병대 열사의 숭모제는 올해상주시로부터 각종 재기 1습을 지원 받아 이제부터는 품격있는 제향을 올리게 됐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계승하자”고 강조했다.
상주 흥암서원은 지난달 29일 흥충보존위원회 주관으로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이후로 향사를 종전과 같이 진행하지 못하고 흥충보존위원회원 위주로 참석해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향사를 진행했다. 이날 향사에는 후손과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례(行禮)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 앞에 세 번 향을 사르고 폐비를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奠幣禮)’ 초헌관이 작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와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또 초헌관이 음복위에 나아가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축관이 변과 두를 거두는 ‘철변두(撤籩豆)’,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예례(望瘞禮)’, 찬인이 초헌관에게 의식을 마쳤음을 아뢰는 ‘예필(禮畢)’ 순으로 진행했다. 헌관에는 초헌관 이상용(도남서원장), 아헌관 신기봉(남원동장), 종헌관 진태종(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향했다. 축에는 김홍준(전 존애원보존회장), 집례 조재석(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장), 찬인 김석용, 봉로 성우제, 봉향 김성진 등이 진행을 도왔다. 동춘당 송준길 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 겸 학자인 송시열 등과 함께 김장생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성리학자로서 예학에 밝고 이이 학설을 지지했다. 문장과 글씨에도 뛰어났다. 흥암서원은 동춘당 선생의 독향으로 1702년(숙종 28)에 건립돼 1705년(숙종 31)에 사액을 받고 1716년(숙종 42)에 어필 편액과 비망기를 내리고 치제했다. 특히 흥암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의 사액서원 중 하나이다. 서원의 향사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에 봉행하며 송준길 선생의 후손인 문정공파 종중 회장 송용순과 본손 후예들도 매년 춘추향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기호와 영남 유림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있다.
2023년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확정신고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상주시 세정과에서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해 신고도움을 제공키로 했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온라인 ‘홈택스’와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즉시 위택스로 연계 접속해 손쉽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홈택스와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