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는 3일 오후 1시 엠제이테크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한-아세안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원산지증명서, 원산지소명서 등 서류 관리방법 설명 △FTA협정세율 활용 사례를 통한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샤인관세사무소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담당자들이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제9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3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구성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단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의료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분야 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주도로 의료 연구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지원기관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비롯한 연구부와 기술사업화, 기업육성을 지원하는 전략기획본부로 구성되어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장량동 청년회(회장 임구곤)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함께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참여한 모든이가 구슬땀을 흘렸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참여해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교통안전공제협의회등과 ‘23년 경북 사업용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감에 따라 여객과 물류의 이동과 사업용 교통사망사고가 증가(‘22년11명⇢’23년 15명)하는 등 사업용 교통사고줄이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참석 단체별 교통사고발생대책 교환과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역민들의 낮은 교통안전의식이 경북 교통문화지수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사업용 운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교통 법규를 지키도록 교육, 계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4일 오전 11시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구-의성군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3일 꿀벌 집단폐사와 질병으로 인한 사육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꿀벌 질병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2023년 동절기를 거치는 동안 전국적으로 꿀벌 봉군수가 급격하게 감소해 꿀벌 사육농가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꿀벌사육 현황도 4716호 53만9천 봉군이었으나, 월동 이후 올 3월에는 32만5천 봉군으로 40%가 감소했다. 감소 주요 원인으로 꿀벌 응애 방제약품 중 특정 성분을 다량 사용한 결과 해당 성분에 대한 내성문제가 대두됐고 이상기후, 사양관리 미흡 등이 지목되고 있다. 군집생활을 하는 꿀벌의 특성상 질병의 전파가 빨라 집단폐사로 이어지며, 이에 따른 양봉산물 생산성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과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꿀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 양질의 꿀 생산과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해 꿀벌 질병 발생에 대응할 방침이다. 신고센터는 경북도 동물방역과에서 총괄하며 농가의 신고 편의를 위해 시군별 가축방역부서에 설치, 관련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꿀벌 집단폐사와 질병이 의심되는 꿀벌 사육농가에서는 각 시군 신고센터로 신고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질병이 의심되면 동물위생시험소(필요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정밀검사 결과는 농가와 시군에 통보되며, 꿀벌 응애 등 질병 발생 시 시군에서 방역과 방제 조치를 하고 양봉·한봉협회에도 상황을 전파해 다른 농가들이 사전에 긴급 방역조치를 하도록 유도한다. 경북도는 올해 꿀벌 응애, 낭충봉아부패병 등 질병관리를 위해 농가에 18억3천여 만원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응애 방제기간인 6~10월에 농가의 응애 방제 이행여부 확인과 약제 교차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꿀벌 질병 발생에 대비한 방제·방역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신고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꿀벌사육농가에서 꿀벌이 집단폐사하거나 질병발생이 의심되면 적극 신고해 질병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올 7월까지 상대적 고독감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컬러링으로 행복 共YOU(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희망나눔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그림책에 함께 색칠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 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금호강, 신천 시설물관리 제안사업을 공모, 3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3개 분야 중 지역 드론 교통관리 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금호강, 신천, 군위댐 일원 'K-드론시스템을 통한 수계 물 관리 드론안전시스템'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 수성구는 3일 동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수성구 교통과 및 범어1동 직원, 수성경찰서 직원, 교통 봉사단체인 수성구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 동도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위해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수성구 ‘뚜비’, 수성경찰서 ‘포돌이·포순이’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날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날이기도 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가 지난 2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이성오 시의원, 수성구 의원들 및 고산3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는 매호동 요양원 건물 1층에 전용면적 288.75㎡를 임차해 지난달 3월 초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고산 권역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전
대구 수성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체험행사들이 열렸다. 지난 2일 대한미용사회 대구 수성구지회 회원과 대한네일 미용업 대구 수성구지부 회원 20명은 고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께 헤어 미용과 네일 아트 봉사를 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신중년사관학교는 3일 뱃머리 평생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경로사상을 확산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평생교육과 직원 및 학교 관계자들의 어버이 노래 제창 후 감사의 큰절과 축하공연, 전 에티오피아 김종근 대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을 맞아 지난 3일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설용숙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03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 트랙’기업에 지역기업 10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3일 경북도·시군 건축담당과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2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인 주택건설사업 증가로 인해 아파트 신축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의 외벽붕괴 사고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인천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하층 상부 슬래브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내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방지를 위해 8개 시군 47개 신축 아파트 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4개소(포항1, 경주1, 경산2)를 표본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토사붕괴, 낙하물 설치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점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주택건설현장에서 건물 붕괴, 대형건설기계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재해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남구 지역 대표적 사찰인 오어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도‧시의원, 문덕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초파일 사찰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로 오어사 입구 오어지댐 하상 주차장이 유실되어 4월초파일 사찰 주변에 방문객이 몰려 주차 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적으로 유실된 하상주차장 면적만큼 대체 임시주차장 3곳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체 320여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오어사에서 주차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총 1억1천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 1100명에게는 5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청소년이 있는 전국 취약계층 가정 110가구에는 5500만원을 들여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에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77억보(경부고속도로 개통기념일인 7월 7일 상징)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77억보 이상 달성 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되는 이번 챌린지에는 8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를 크게 초과한 193억보를 달성했으며, 15만보 이상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는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의 성적과 연계된 ‘ex-사랑기금’을 통해 김천지역 희귀난치병 어린이 14명에게 치료비 38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함께 포항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150여명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및 세무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경래 세무사를 초청하여 공인중개사가 부동산거래중개시 매수·매도인에게 설명하게 되는 취득·양도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하여 3시간여에 걸쳐 교육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중개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주기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인중개사 개인의 역량 강화 및 포항시 부동산 거래시장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3일'제5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무의탁 어르신과 흥해읍 대련1리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북구 관내 무의탁 어르신은 208세대에 이르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간 왕래가 없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가족을 대신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위로하고 감사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흥해읍 대련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보수공사를 실시한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에 매일 건강음료 제공과 매달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는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정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대해서도 운영비,난방비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