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3일`제5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무의탁 어르신과 흥해읍 대련1리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북구 관내 무의탁 어르신은 208세대에 이르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간 왕래가 없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가족을 대신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위로하고 감사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흥해읍 대련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보수공사를 실시한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에 매일 건강음료 제공과 매달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는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정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대해서도 운영비,난방비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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