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체험행사들이 열렸다.지난 2일 대한미용사회 대구 수성구지회 회원과 대한네일 미용업 대구 수성구지부 회원 20명은 고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께 헤어 미용과 네일 아트 봉사를 했다.네일아트를 처음 체험한 한 어르신은“어버이날 가족들을 만나면 이쁜 손을 자랑해야겠다”며 좋아하셨다.황금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성남)에서는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맛과 영양을 담은 오란다 과자를 만들었다.어린이날을 맞아 후원 행사도 곳곳에서 열렸다.범어1동은 지난 2일 저소득 아동 8명에게 수성중앙새마을금고 후원(이사장 전경곤)으로 마련된‘사랑의 케이크’를 전달했다.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선아)도 지난 1일 치킨. 햄버거 (총 100만원 상당) 쿠폰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배선아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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