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의료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분야 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주도로 의료 연구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지원기관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비롯한 연구부와 기술사업화, 기업육성을 지원하는 전략기획본부로 구성되어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최근에는 의사나 의공학 연구진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며, 우리 센터도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으로, 의료 분야 스타트업들이 지역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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