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함께 포항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150여명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및 세무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경래 세무사를 초청하여 공인중개사가 부동산거래중개시 매수·매도인에게 설명하게 되는 취득·양도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하여 3시간여에 걸쳐 교육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중개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주기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인중개사 개인의 역량 강화 및 포항시 부동산 거래시장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청에서는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방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청년임대차계약 도움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무등록 중개업자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40여개소의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불법 중개 방지 포스터를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무등록 중개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부동산 중개업 등록증을 복사가 불가능한 특수용지로 재교부하여 불법 사용을 방지 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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