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국성)에서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제철동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는‘어버이날 기념’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가족뮤지컬로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개최됐으며,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안전 도보 환경 개선 운영 부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립합창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장윤정)이 지난달 4월 26일 진행한 그린웨이 찾아가는 버스킹에 이어 지난 2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 우리집에 왜 왔니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바리톤 현우현의 O Sole Mio(오, 나의 태양), 아일랜드의 여인(클로드 볼링) 외 플루트 독주(포항시립교향악단 최인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큰 호응으로 답했으며, 특히 포항시립합창단의 GO! Classic(편곡 오병희)은 단원들의 안무 덕분에 더욱 즐거운 공연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유망분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신규 선정했다. 전국에서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5개 등 총 17개 대학이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에서는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2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반도체 분야가 17개 중 영남이공대를 포함해 5개 대학이 선정돼 이미 운영 중인 4개 대학 포함 총 9개로 확대되는 등 향후 반도체 인력수급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석·박사 과정이 다수를 차지해 최근 높아진 중소기업 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을 통해서는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각 주관대학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작업을 거쳐 2023년도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및 기술사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중소기업,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는 각 주관대학의 모집 요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장기간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선정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예비 재직자를 미래유망 분야의 핵심 인재로 양성시켜,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 교수 4명이 제31대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3년 5월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위촉식)를 개최하여 문화재위원장 및 9개 분과별 위원장단을 위촉하였다. 제31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 강봉원 특임교수가 위촉되었으며 문화재위원장과 함께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도 겸임하게 되었다.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의 오세덕 교수와 조수현 교수, 이주형 교수는 건축문화재분과와 사적분과에 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되었다. 문화재위원회는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청 자문기구로서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계포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청년 33명과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환경감시단 회장님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ESG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남구 ESG 청년봉사단은 민간기업에 적용하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를 자원봉사에 적용해, 지역 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E, 환경),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S, 사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G, 지배구조)으로 새로운 남구 자원봉사의 패러다임을 만
포항 송도해수욕장 인도에 설치돼 있던 기존 자전거 도로를 없애고 왕복 4차선 도로의 1개 차로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신설하면서 향후 주차난과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7월 송도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송도 해변 일대에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 주변 환경정비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 달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숨겨왔던 끼·흥을 뽐내며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3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을 연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3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촬영한 장기자랑(노래, 춤, 개그, 마술, 연극 등) 영상을 공모한다. 랜선 장기자랑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직접 만나지 못했던 (조)부모님과 은사를 비롯해 배우자나 연인, 동료, 이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8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효(孝) 나눔 한마당’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일~ 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달성군 공무원 300명이 취약계층 6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 300명의 공무원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2023년 제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 전기차관제팀이 지난 3일 지역 8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전기차관제팀은 시에서 구축한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200개소, 충전기 294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동구 시니어클럽 등 구·군 8개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총 307명에게 전기차 충전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관제센터의 사업과 역할 등을 홍보하고 노인일자리 대상자에게 전기차충전소 주변 환경정리, 주차 계도 및 안전보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지난 3일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대구 근교 마늘재배농가에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홀로 사는 치매 독거노인 50명과 치매보듬마을 65세 이상 마을주민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는 마을이며, 올해 청송군은 안덕면 문거1리와 파천면 신기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은 치매 독거노인 중 한 분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 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카네이션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치매보듬마을 주민 중 한 분은 “자식들이 멀리 있고 바빠서 싱싱한 카네이션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카네이션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기쁨을 표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독거노인 및 치매보듬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치매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가칭 대구농수축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관리공사)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시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농수산물도매시장), 한약재도매시장, 축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관리공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5일 열린 ‘제26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행사를 위해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일 북구 연경공원에서 8개 구·군 지적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군별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8개 측량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서구, 우수 북구, 장려 수성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구·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로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산업시설용지 16필지, 약 23만 3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 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6필지 23만 2595㎡로서 첨단기계 업종 10필지 17만 2023㎡, 기초산업 업종 6필지 6만 572㎡다.
어린이 날을 앞둔 지난 4일 칠곡군에 있는 주한미군 부대 캠프캐롤의 주한 미국 물자지원사령부(48·사령관 대령 데니스 셸던) 소속 미군과 미 군무원, 한국인 군무원들이 지역 그루터기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한국계 미국인 소령 피터 송(48)과 미 군무원 피터 젠슨(39) 등 여러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