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어린이 날을 앞둔 지난 4일 칠곡군에 있는 주한미군 부대 캠프캐롤의 주한 미국 물자지원사령부(48·사령관 대령 데니스 셸던) 소속 미군과 미 군무원, 한국인 군무원들이 지역 그루터기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한국계 미국인 소령 피터 송(48)과 미 군무원 피터 젠슨(39) 등 여러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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