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H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중구 가족센터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행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7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장애인복지증진 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 협력 활동,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봉사활동 실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고 유기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2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우수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 및 민간인, 기업 등을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중구는 단 2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에 참석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김천의료원이 협업해 김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중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무단횡단, 우회전 일시정지 등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한 ‘참 괜찮은 의원상’ 시상식은 2022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평가해 홍석준 의원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9년 4월 시작해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진행돼 10번째를 맞은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인 국회의원 가운데 국민과 공동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민생 활동에 주력해 온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으로, 국회의원 입법 활동과 국민과 소통,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속칭 ‘깡통전세’를 놓은 뒤 임차인 17명으로부터 보증금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세사기 피의자 A를 구속했다. A는 ‘무자본 갭투자’ 방법으로 대구 동구 소재 다세대 주택 1동을 매입한 후 임차인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주식투자, 개인채무변제 등 사용하면서 임차보증금을 돌려막기 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특히, A는 임차인들은 다른 호실의 선순위보증금 현황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야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대부분을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제5팀은, 2023년 3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피해자 1명의 고소장을 접수한 후 수사에 착수, 신속하게 추가 피해자들과 범죄혐의를 입증할 주요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피의자를 구속했으며, 피의자의 범행에 가담한 부동산 중개업자 등이 더 있는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30분께, 4층 어울마당에서 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건의와 보행안전 지도 활동에 필요 의견을 상호 교류하고, 특히, 등·하교길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적인 지도 활동에 의견을 모으면서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활동이 많은 장소에서도 교통안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대응 방안 회의를 했다고 밝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지속가능형 도심생활물류 체계 전환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김천시가 후원하고 경북TP와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 연구센터,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 특례 실증 과정에서 경제성, 환경성, 교통성, 안전성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성공적인 실증 추진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TP는 이후 전문가 워킹그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특구 실증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9일 오후 7시, 기상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에 참석하고 20일 오전 11시 30분, 율하체육공원에서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안심청소년 세대공감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심신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12가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장애 자녀가 있거나 치매 노부모를 간병 중인 세대로, 각 가구당 10만원의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 동구지구위원은 지난 17일 신암5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냉장고 채워주기 및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냉장고 채위주기 사업은 해당 학생들과 위원들이 멘티,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식료품들을 함께 장보고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엔 신암5동 청소년가정 5세대에 지원을 했다. 범죄예방위원회 대구 동구지구위원은 매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장학금지원,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도심에서 벌인 노숙 집회·시위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엔 소주병과 담배꽁초,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무질서가 난무했다는 것이다. 아침엔 청계천변 인도를 점거하고 잠을 자기도 했다. 이런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도공 및 유관기관 직원들은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방지 껌 등 교통안전꾸러미를 제공했다. 아울러 화물차 대상으로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왕눈이스티커, 후면반사지 등을 부착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의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기관들은 합동캠페인을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해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 동구청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올바른 대응요령 숙지를 위해 관내 영유아 700명을 대상으로 체득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수성소방서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4~10월까지 총12회 진행되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화재 피난체험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간접체험을 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와 함께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21개 자원봉사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동촌유원지 오리배를 타고,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800여 개를 금호강에 투척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
대구 동구청은 폭언·욕설 등 악성 민원전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폭언방지시스템을 도입했다. 구청에 전화를 할 시 연결 전 민원상담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녹음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자동안내음성으로 고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특히 악성민원이 많은 부서의 경우 통화내용을 상시 녹음할 수 있게 했다. 대구 동구청은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지정을 앞두고 경북의 포항시(이차전지)와 구미시(반도체)가 지난 17일 전략평가 발표회를 서울에서 가졌다. 이틀동안 열리는 발표회에는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해당 지자체로부터 추진전략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화단지 평가지표 중 가장 핵심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45점)다. 그리고 인프라와 인력 등 첨단전략산업 성장기반확보 가능성(25점),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산업 동반성장 가능성(30점)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강정고령보 인근 다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물사랑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낙동강보관리단 직원 7명이 참석
..ㅁ포항남부소방서는 올해 거리두기 완화로 사찰 방문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사찰 화재는 총 209건으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약 6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50%가량 증가해 4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5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4)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87건(42%), 전기적 요인 57건(27%), 원인미상 40건(19%), 기계적요인 10건(5%), 기타 9건(4%), 방화·방화의심 6건(3%) 순이다. 사찰은 대부분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가 빠르고, 산림에 인접해 산불로 우려가 크며, 국보·보물 등 문화재를 사찰 내에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